목차
1. 영화 소개
영화 타이타닉의 줄거리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1912년 빙산과 배의 충돌로
1514명이 사망했던 그 사건의 이야기입니다.
타이타닉은 1998년도에 개봉된 영화입니다.
장르는 멜로, 로맨스이고 평점은 9.88로 거의
10점 만점에 가깝네요.
연기, 연출, 스토리, 영상미, 음악까지 골고루 좋고
연령별 나이대도 10대부터 50대까지
평점이 전부 9.2 이상이고 관람 등급은
15세 이상입니다.
감독은 제임스 카멜론이고
두 남녀 주인공역으로는 레오나르도 디카 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릿이 맡았습니다.
타이타닉 영화 수상내역도 살펴보겠습니다.
전 세계 사람들에게 너무나 인기가 있어서 그런지
수상내역도 다른 영화들에 비해 역대급으로
화려한 거 같습니다.
1998년
7회 MTV영화제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남자 배우상)
23회 LA 비평가 협회상(미술상)
23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 여우조연상)
70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감독상, 촬영상,
편집상, 미술상, 의상상, 음악상, 주제가상,
음향편집상, 음향 믹싱상, 시각효과상)
4회 미국 배우 조합상(영화 부분 여우조연상)
50회 미국 감독 조합상(감독상-영화부문)
10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촬영상, 음악상)
5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 드라마,
감독상, 음악상, 주제가상)
3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감독상)
2. 영화 줄거리
심해 탐사선은 대서양에 가라앉은 초호화 여객선
타이나 틱 호에 보물이 있을 거라고 추측하고
탐사를 시작했지만, 이내 발견한 금고에서는
보물은커녕 여인의 누드화가 나옵니다.
하지만 그림을 살펴보니 그림 속 여인의 목에
엄청난 다이아몬드를 걸고 있었습니다.
이 탐사 뉴스를 본 한 할머니는
이 그림의 주인공이 자신임을 밝히고
연락을 하였습니다.
혹시나 그림 속 다이아몬드의 행방을
알 수 있을까 하여 할머니를 부르게 되고
할머님의 84년 전 이야기가 드디어 시작이 됩니다.
아버지의 빚으로 몰락한 가문의
딸 로즈는 (케이트 윈슬렛)는
어머니의 계획으로 미국의 재벌 아들 칼 헉슬리
와 정략결혼을 시키려고 합니다.
그렇게 로즈는 칼을 따라서 미국으로 가기 위해서
타이타닉호 1등실에 탑승하게 됩니다.
한편 가난한 떠돌이 잭 도슨(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은
포커판에서 운 좋게 승선권을 따서 타이타닉호 3등실에
탑승을 하게 됩니다.
자신이 원하지도 사랑하지도 않는 남자 칼과 그의 압박과
어머니의 압박에 자유롭지 못하 로즈는
그만 배에서 몸을 던질 생각으로 뛰어내리려고 하고
우연히 이 상황을 목격한 잭은 로즈를 구해냅니다.
이 일을 계기로 잭과 로즈는 친해지게 되고 로즈가 잭을
1등실로 초대를 하게 됩니다.
여러 가지 상황에 억눌려 있던 로즈는 잭을 만나면서
비로소 자유를 느끼게 됩니다.
이 자유도 잠시 약혼자 칼에게 들통이 나게 되고
로즈의 자유는 또다시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잭으로부터 진정한 자유를 맛본 로즈는
잭에게 가는 것을 망설이지 않습니다.
잭이 자신의 그림을 로즈에게 보여주고
로즈는 잭에게 자신의 나체 그림을 그려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이때 로즈는 약혼자 칼이 선물로 준
다이아몬드 목걸이만 목에 걸고 나체 그림을 그립니다.
그러다가 잭과 로즈는 깊은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나중에 이 일로 잭의 손목에는 수갑이 채워지게 되고
보안실에 감금이 되었습니다.
그 사이에 미국을 향하던 타이타닉호는 빠른 도착을
위해서 속력을 내어 운행하기 시작하였고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빙산을 뒤늦게 발견하게 됩니다.
결국 타이타닉호는 빙산에 부딪히게 되고
초호화 여객선은 2시간 이내에 침몰할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배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고 부유한 1등실
사람들부터 구명조끼와 구조 배를 탑승할 수 있게 해 주고
3등실의 승객들은 밖으로 나올 수 조차 없게
막아버립니다. 배가 가라앉아가는 상황에서
로즈는 수갑에 묶여있는 잭을 구조하기 위해서
보안실로 내려가게 되고 가까스로 탈출하여
배이 갑판으로 올라오게 됩니다.
둘이 손을 잡고는 있지만 배의 운명의 시간은
다가오고 결국 깊고 차가운 바닷속으로
타이타닉호는 침몰을 하게 되면서 두 동강이 났습니다.
이내 배의 작은 조각을 발견하여 로즈를
나무 조각 위에 올려놓고 두 사람의 맞잡은
손의 체온으로는 추운 바닷속 온도를 이길 수는 없었습니다.
곧 자신의 죽음을 예감한 잭은 로즈에게
꼭 살아야 한다고 약속을 하게 되고
마침내 잭은 저체온증으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슬퍼할 틈도 없이 로즈도 정신이 혼미해져갈때즘
어둠 속에서 희미한 불빛과 함께
구명보트가 나타나게 되고 잭이 로즈의 목에 걸어준
호루라기로 자신의 위치를 알리게 되어 구조가 됩니다.
구조된 후 신원을 조사하는 선원에게
그녀는 죽은 잭의 성을 따라 자신의 이름을
로즈 도슨이라고 알려줍니다.
이렇게 타이타닉호의 그림 속 주인공인
할머니의 84년 전 이야기는 끝마치게 됩니다.
3. 감상평
타이타닉의 영화는 시작부터 끝마칠 때까지
지루할 틈이 없이 없습니다.
잭을 포기할 수 없었던 로즈의 사랑도 용기가 있고
그런 로즈를 어떻게든 살릴 려고 하는 잭의
사랑도 너무나 눈물 나게 아름다웠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바로 눈앞에서
지켜볼 수밖에 없는 로즈의 기분이 어땠을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거 같습니다.
배가 침몰되기 전 3등실 승객들의 죽음의
받아들이는 장면도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노부부의 죽는 순간까지 함께 하겠다는
모습과 아기를 꼭 안고 있는 엄마의 모성애
이와는 반대로 어떻게든 살려고 발버둥 치며
이성을 잃어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아우성에서
감정이 고조되고 이입이 되어 울컥했습니다.
그리고 이미 세월이 흘러 할머니가 된 로즈가
마지막에 상상 속으로 타이타닉호에서 잭을
다시 만나는 장면은 할머니가 그 긴 시간 동안
한 번도 사랑하는 잭을 잊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세기의
영화 타이타닉의 감상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