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미제라블 리뷰 빅토르 위고의 원작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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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review

영화 레미제라블 리뷰 빅토르 위고의 원작소설

by rodemtree153 2022. 10. 21.

목차

    1. 영화 소개 및 정보

    영화 레미제라블은 19세기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원작 소설인 레미제라블은 사회, 철학, 종교, 역사 등 모든 것들이 담겨있는 세기의 걸작이라고 불립니다.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은 2012년 개봉되었습니다. 

    영화의 장르는 드라마이며 러닝타임은 158분입니다. 

    영화 레미제라블의 수상내역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2013년 18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여우조연상)

    7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작품상-뮤지컬 코미디, 남우주연상-뮤지컬 코미디, 여우조연상)

    33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여우조연상)

    19회 미국 배우 조합상(영화부문 여우조연상)

    66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여우조연상, 음향상, 분장상, 미술상)

    85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여우조연상, 분장상, 음향 믹싱상)

    39회 새턴 어워즈(최우수 의상상)

    2014년 37회 일본 아카데미상(우수 외국작품상)

    2. 출연배우

    감독: 톰 후퍼(Tom Hooper)

    1972년생 영국 출신이며 영화 캣츠, 대니쉬 걸, 레미제라블, 킹스 스피치 등 총 6편의 작품 활동을 하였습니다. 

    주연배우

    휴 잭맨(Hugh Jackman)

    휴 잭맨은 1968년생이며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입니다. 그는 영화 레미제라블에서 장발장 역할을 맡았습니다.

    휴 잭맨의 필모그래피로는 위대한 쇼맨, 로건, 채피, 레미제라블, 가디언즈, 리얼 스틸, 오스트레일리아, 

    엑스맨:최후의 전쟁 등 총 41편의 영화에 참여하였습니다.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

    앤 해서웨이는 1982년생 미국 출신입니다. 그녀는 영화 레미제라블에서 판틴 역을 맡았습니다. 

    그녀의 필모그래피로는 오션스 8, 거울나라의 앨리스, 인턴, 인터스텔라 등 총 39편의 영화에 참여하였습니다. 

    러셀 크로우(Russell Crowe)

    러셀 크로우는 1964년생 뉴질랜드 출신입니다. 

    그는 영화 레미제라블에서 자베르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가 출연한 작품으로는 켈리 갱, 언힌지드, 미라, 노아, 맨 오브 스틸 등 총 48개의 필모그래피가 있습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Amanda Seyfried)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1985년생이며 미국 출신입니다. 그녀는 레미제라블에서 코제트 역을 맡았습니다 

    그녀는 영화 맘마미아 2, 팬, 에픽:숲 속의 전설 등 총 46편의 작품에 참여하였습니다.

    헬레나 본햄 카터(Helena Bonham Carter)

    헬레나 본햄 카터는 1966년생 영국 출신이며 레미제라블에서 테나르 디에 부인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녀는 영화 모리스, 오션스 8, 거울나라의 앨리스 등 총 51편의 작품 활동을 하였습니다. 

    사챠 바론 코헨(Sacha Baron Cohen)

    사챠 바론 코헨은 1971년 영국 출신이며, 레미제라블에서 테나르 디에 역을 맡았습니다.

    그가 출연한 작품은 레미제라블, 마다가스카 등 총 17편의 작품이 있습니다

    조연배우

    에디 레드 메인(마리우스 역)

    사만다 바크스(에포닌 역)

    아론 트베잇(앙졸라 역)

    조지 블래그덴(그랑데르 역)

    이자벨 알렌(어린 코제트 역)

    3. 영화 내용

    1832년 프랑스의 파리에서 한 남자가 길을 지나가다 한 여자를 보고 첫눈에 반합니다. 

    코제트를 본 마리우스의 친구인 에포닌은 지나가는 그녀가 코제트인 거를 알았고 마리우스는 자신의 친구에게 저 여자가 누구인지 자신을 위해서 알아봐 달라고 부탁하고 에포닌은 그럼 무엇을 자신을 위해서 무엇을 해줄 수 있냐고 묻습니다. 

    한편 마리우스의  동료들은 그의 사랑을 탐탁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프랑스에 혁명이 일어나고 어느덧 26년이 지난 1815년 혁명이 있었지만 나라는 변한 것이 없었고 한 남자는 굶어 죽어가는 자신의 조카를 위해서 빵 한 조각을 훔치다가 19년째 감옥에서 지내게 되며 바로 그 남자의 이름은 장발장입니다. 

    장발장은 바닷물을 먹으며 힘든 노역을 견뎌야만 했습니다. 장발장을 관리하던 경감 자베르는 장발장에게 무거운 깃발을

    혼자서 들고 오라고 명령하고 여러 명이 들어도 들기 힘들었던 엄청난 무게의 깃발을 혼자서 들어 올립니다. 

    19년 동안 빵 한 조각으로 법 아래서 감옥에서 노예로 지내온 장발장은 드디어 감옥을 벗어나서 일자리를 구하려고 하지만 

    전과자였던 그를 받아주는 곳은 없었습니다. 어린아이도 장발장에서 돌을 던지고 노숙자들도 그를 반기지 않습니다. 

    길을 지나가던 신부님이 그런 장발장을 보고 손길을 내밉니다. 

    신부님은 장발장에서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음식과 잠자리를 마련해주지만 세상에 상처받고 지쳤던 장발장은 신부님의 

    배려는 뒤로한 채 은식기를 훔쳐서 도망갑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장발장은 절도로 잡히게 되고 신부님은 왜 은식기를 가져갔냐고 묻고 장발장에게 두고 간 것이 있다면서 장발장에게 신부님이 가진 것 중에서 가장 귀한 물건인 은촛대를 

    두 개를 그에게 건네고 부디 정직한 사람으로 살아가라고 부탁하며, 자신을 배신한 장발장을 사랑으로 이해하며 그의 죄를 

    감싸줍니다. 그런 신부님의 행동과 말에 마음이 움직인 장발장은 새로운 사람이 되기로 결심을 합니다. 

    그로부터 8년이 지난 1823년 세상은 나아진 것 없이 그대로였고 가난한 사람은 여전히 가난하며 권위 있는 자들은 가난한 자들의 목소리를 무시하며 돌보지 않았습니다. 공장에서 일을 하는 판틴은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고 그로 인해 반장으로부터 

    매일 성희롱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어느 날 공장에서 일하는 다른 여자들이 판틴의 편지를 몰래 훔쳐보고 미혼인 줄 알았던 

    판틴이 남편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사실을 들키고 맙니다. 사람들 사이에 싸움이 일어나자 도시의 시장이자 

    그리고 신분세탁을 하여 이 공장의 사장이자 도시의 시장이 된 장발장이  직접 문제를 해결합니다. 하지만 사무실에는 자베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장발장은 반장에게 판틴의 문제를 넘깁니다. 공장의 다른 여자들은 없는 말까지 지어내서 판틴을 모함하고 반장은 판틴을 공장에서 쫓아버립니다. 일자리를 잃어버린 판틴은 딸을 먹여 살리기 위해서 결국 뒷골목으로 향하고, 소중한 물건을 팔아보려 하지만 

    물건은 값어치가 없었고 그때 마침 한 할머니가 판틴의 머리카락을 탐내며 판틴은 어쩔 수 없이 돈을 받고 할머니에게 

    머리카락을 팔게 됩니다. 머리카락을 팔고 오는 길에 판틴 앞에 어떤 남자가 나타나고 돈이 급한 판틴은 자신의 어금니까지 

    뽑아서 팔게 됩니다. 자신이 팔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팔았는대도 돈이 부족하자 결국 몸까지 팔게 됩니다. 

    시장은 오늘도 어두운 곳을 돌아다니며 가난한 사람들을 살피고 지옥과도 같은 삶을 살고 있는 판틴을 보게 됩니다. 

    판틴은 장발장을 보고 화가 나서 그에게 침을 뱉어버리고 장발장은 판틴을 보고 마음 아파하고 병이 든 판틴을 병원으로 데려가고 아이도 대신 돌봐주겠다고 합니다. 시장은 죽을 위기해 처한 시민을 위해서 마차를 들어 올려 시민을 구하고, 괴물 같은 시장의 힘을 본 자베르는 예전에 감옥에서 한 죄수를 떠올리고 자베르는 시장을 뒷조사하지만, 장발장은 잡혔으니 

    시장은 장발장이 아니라는 편지를 받습니다. 자베르의 고백에 시장은 고민에 빠지고 잘 방장은 자신 때문에 억울한 사람을 

    만들 수는 없었기에 고민 끝에 진실을 밝히기로 합니다. 그리고 감옥에 들어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판틴에게 들려보고 몸상태가 좋지 않은 판틴은 딸 코제트의 환영을 보며 정신을 차리지 못합니다. 장발장은 죽어가는 판틴에게 코제트를 대신 키워주겠다고 약속을 하고 판틴은 숨을 거두게 됩니다. 장발장은 자신을 잡으로 온 자베르에게 3일간의 시간을 달라고 부탁해보지만 자베르는 당장이라도 장발장을 잡아가려 하고 장발장은 판틴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다시 도망자의 삶을 선택합니다. 코제트는 여관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여관에서 몸종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여관 주인은 코제트를 마음껏 부려먹으며 판틴으로부터 받은 돈을 자신의 딸 에포닌에게 사용하고 여관 주인의 부부는 

    손님들의 물건을 훔치며 생계를 이어나가고 한편 코제트를 찾아서 도망치던 장발장은 숲 속에서 물을 길고 있는 그녀를 발견하고 여관 주인으로부터 코제트를 빼냅니다. 장발장은 코제트에게 아빠도 엄마도 되어 주겠다고 약속하고 벅찬 기쁨을 느끼고 코제트를 애지중지 키우게 됩니다. 장발장은 코제트와 함께 자베를 피해서 여기저기 도망 다니게 되고 한 수녀원에 들어와 몸을 숨기는데 정원사와 마주칩니다. 정원사 포 슐레 방은 예전에 장발장이 시장으로 있었을 때 구해줬던 시민이었고 장발장을 기꺼이 도와주게 됩니다. 그리고 9년이 지난 1832년 서민들의 삶은 더욱 힘들어졌지만 귀족들은 이런 서민들을

    귀찮아하고 무시했습니다. 꼬마 가브로쉬는 혁명군의 은신처로 향하고 학생 혁명군으로 활동하고 있는 부잣집 아들 마리우스는 그의 할아버지로부터 핀잔을 듣지만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런 마리우스를 에포닌은 짝사랑했지만 그는 그녀에게 전혀 마음이 없었고 우연히 길을 지나가는 아가씨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여관 주인은 여전히 사기를 치면서 살고 있었고 길에서 장발장을 알아보고는 코제트를 데려간 값을 더 내놓으라고 협박을 하고 소란이 일어나자 그 마을을 

    담당하고 있었던 경감 자베르가 현장으로 다가옵니다. 장발장은 자베르가 여관 주인 부부에게 신경을 쓰는 사이 재빠르게 자리를 뜨고 여관 주인 부부는 자베르에게 장발장의 정체를 알려줍니다. 이 상황을 모두 지켜본 에포닌은 어린 시절 잠시 함께 있었던 코제트를 떠올리고 마리우스는 에포닌이 코제트를 알고 있는 것 같자 저 아가씨가 누구인지 물어봅니다. 

    에포닌은 사랑하는 마리우스를 위해서 코제트가 살고 있는 곳을 알아봅니다. 마리우스는 사랑에 빠진 마음을 혁명군 동료들에게 이야기하지만 그들은 탐탁지 않게 생각했고, 혁명군은 라마르크 장군의 장례식 날 봉기를 일으키려 계획합니다. 

    한편 코제트 역시 마리우스를 보고 한눈에 반하고 도망자로 살아가는 자신의 삶에 회의감을 느끼고 왜 아버지가 도망을 

    다녀야 하는지 궁금해 하지만 장발장은 자신의 과거를 숨깁니다. 마리우스는 코제트의 집을 알아낸 에포닌을 따라갔고

    드디어 코제트와 마주하며 사랑을 고백하고 만남을 다시 약속하는데 이를 본 여관 주인 부부가 장발장의 집까지 찾아오고 자리를 지키고 있던 에포닌은 소리를 질러 코제트를 지켜주려 하고 비명소리를 들은 장발장은 코제트를 데리고 영국으로 떠나려 합니다. 그리고 코제트는 급하게 마리우스에게 쪽지를 남기고 집을 떠나게 되지만 그 쪽지는 에포닌이 발견하게 됩니다. 코제트가 떠난 것을 안 마리우스는 고민을 하지만 코제트를 따라가는 것 대신 시민들과 혁명에 참여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혁명군과 국가경비대는 서로 총과 칼을 겨누며 싸우고 많은 사람들이 희생됩니다. 사랑하는 마리우스 르 대신해서 

    치명상을 입은 에포닌은 코제트의 편지를 그에게 전달하고 마리우스의 품에서 숨을 거둡니다. 마리우스는 코제트에게 답 답장을 쓰고 가브로쉬는 편지를 코제트에게 전달합니다. 코제트의 편지를 보게 된 장발장은 혼란스러워하며 혁명군 속으로 들어가고 포로로 잡힌 자베르를 자신이 처리하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장발장은 뒷골목으로 자베르를 끌고 가지만 그를 

    풀어줍니다. 시민들은 혹여 혁명군이 졌을 때 자신들에게 돌아올 불이익 때문에 혁명군에게 등을 돌리고 혁명군은 어린 가브로쉬의 죽음이 헛되지 않게 끝까지 싸웁니다. 다친 마리우스를 안고 몸을 피해 하수구로 걷고 있는 장발장은 자베르와 마주치고 장발장과 마리우스에게 도움을 줍니다. 자베르는 평생 믿어왔던 가치관의 법의 엄중함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했는지 깨닫게 되고 강물에 몸을 던집니다. 마리우스는 장발장의 과거가 코제트에게 해가 될까 봐 만남을 피하게 되고 코제트를 자주 볼 수 없게 되었던 장발장은 살아갈 힘을 잃게 되고 코제트와 마리우스는 장발장을 찾아가 용서를 빌게 되고 장발장은 두 사람을 손을 잡고 숨을 거두게 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