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턴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주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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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review

영화 인턴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주는 영화

by rodemtree153 2022. 10. 20.

목차

    1. 영화 소개

    인턴(The Intern)은 2015년 미국에서 개봉하였습니다. 

    영화 관람 등급은 12세 이상이며, 러닝타임은 121분입니다. 

    영화의 장르는 코미디입니다. 

    영화 인턴은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주는 영화입니다. 

    2. 영화 출연배우 

    감독

    낸시 마이어스(Nancy Meyers)는 영화감독 겸 시나리오 작가입니다. 

    그녀는 1949년 미국 출신입니다. 

    낸시 마이어스는 1980년 영화 '벤자민 일등병'으로 데뷔하였습니다. 

    그녀의 필모그래피로는 러브, 어게인, 인턴, 사랑은 너무 복잡해, 

    로맨틱 홀리데이, 신부의 아버지 등 총 16편의 영화에 참여하였습니다. 

     

    주연배우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는 1982년생 미국 출신입니다. 

    인턴 영화에서 앤 해서웨이는 줄스 오스틴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녀는 1999년 FOX 드라마 '겟 리얼'로 데뷔하였습니다. 

    앤 해서웨이의 필모그래피로는 다크 워터스, 오션스 8, 인턴, 

    거울나라의 앨리스, 인터스텔라, 레미제라블, 다크 나이트 라이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총 39편의 영화를 통해서 작품 활동을 하였습니다. 

    로버트 드니로(Robert De Niro)는 인턴 영화에서 벤 휘태커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는 1943년생 미국 출신 영화배우입니다. 

    로버트 드니로는 영화 조커, 보헤미안 랩소디, 조이, 인턴, 아메리칸 허슬, 

    스타더스트, 숨바꼭질, 위대한 유산 등 총 123편의 작품 활동을 하였습니다.

     

    조연배우

    르네 루소(피오나 역)

    냇 울프(저스틴 역)

    아담 드바인(제인슨 역)

    앤드류 라넬스(카메론 역)

    앤더스 홀름(맷 역)

    3. 영화 스토리

    주인공 벤은 길을 걷다 우연히 시니어 인턴 채용 전단지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도전하기로 마음을 결심합니다. 그는 카메라 앞에서 자신감 있는 모습이 담긴 지원 

    영상을 찍어서 보내고 회사가 추진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인 시니어 인턴에 드디어 합격하게 됩니다. 

    이 회사는 초창기 25명의 직원으로 시작하여 1년 만에 220명의 직원을 늘린 급속도로 성장한

    인터넷 쇼핑몰 회사였습니다. 성공신화의 중심에는 줄스 오스틴이라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일에 대한 욕심과 열정이 넘치는 워킹맘이었습니다. 

    회사 곳곳 줄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었으며, 시간을 쪼개서 쓰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인턴으로 회사에 첫 출근하게 된 벤은 줄스의 부서로 배정을 받게 되고, 줄스는 시니어 인턴 벤에게 

    그다지 기대하는 눈치는 아녔습니다. 하지만 줄스의 생각과는 달리 벤은 회사 생활을 나이에 맞게 

    현명하고 지혜로우며 노련하게 이어나가게 됩니다. 

    벤은 난처한 상황에 놓인 동료를 기꺼이 도우며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도 공유합니다. 

    벤은 풍부한 인생의 경험치과 연륜으로 젊은 동료들에게 인생 상담도 해주었고 벤은 어느새 회사 내에서 

    인기 있는 사람이 되어있었습니다. 줄스의 회사는 고속의 성장을 이룬 회사지만 새로운 문제에 직면을 하게 되고 

    회사가 급성장하게 되면서 전문 경영인의 고용하자는 투자자들의 의견이 난무했습니다. 

    하지만 줄스는 투자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벤은 이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됩니다. 

    투자자들의 의견을 무시할 수만은 없었던 줄스는 전문 경영인 후보들을 만나보기로 결심하고 

    줄스는 점점 치쳐갔습니다. 그런 벤은 줄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응원을 합니다. 

    줄스 대신 전업 주부 생활을 하고 있는 남편은 지친 기색이 역력합니다. 

    다음 날 벤은 줄스의 비서로부터 운전기사가 행방불명됐다는 연락을 받게 되고 갑자기 벤이 줄스의 운전기사 됩니다. 

    그렇게 벤은 줄스의 집까지 방문하고 줄스는 자신의 사생활까지 보이게 되는 것에 신경이 쓰이는 눈치였고 

    벤의 세심한 관찰력을 줄스는 부담스러워합니다. 

    야근을 하던 줄스는 회사에 늦게까지 남아서 일을 하는 벤을 발견하게 되고 함께 늦은 식사를 하면 많은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그리고 줄스는 벤이 인턴으로 오기 전 어떤 일을 했는지 묻게 되고 벤은 자신의 이야기를 해줍니다. 

    이렇게 줄스와 벤은 식사와 대화를 통해서 마음의 벽이 허물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음날 벤은 줄스로 인해서 부서 이동을 하게 되고 더 이상 운전기사로 오지 않게 되자, 비로소 벤의 빈자리를 느끼게 되는 줄스는 벤에게 찾아가 진심 어린 사과를 합니다. 그리고 줄스는 벤에게 자신의 곁에서 일해 달라고 정중히 부탁을 합니다. 

    그렇게 벤은 다시 줄스의 운전기사가 되어 일하게 되는데 어느 날 그는 줄스의 딸을 유치원에서 데리고 오다가 

    우연히 줄스의 남편 멧이  외도하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리고 멧은 회사의 전문경영인 문제는 어떻게 되어가는지 벤에게 묻지만 벤은 줄스의 남편의 외도 장면은

    모른 체하고 줄스의 입장만 전달을 합니다. 줄스는 비행기를 타고 전문경영이 후보를 만나러 벤과 동행하게 되고, 

    벤은 줄스의 남편이 외도하는 사실을 모른다는 것이 너무나도 신경이 쓰입니다. 

    줄스는 벤에게 찾아가 질문을 하게 되는데 혹시 멧이 외도를 하는지 그에게 묻습니다. 그렇게 줄스는 벤에게 

    남편이 외도를 한다는 사실을 벤에게 털어놓게 되고, 벤은 줄리에게 그 사실을 알고 있냐고 묻습니다. 

    줄리는 남편을 포기하고 싶어 하지 않았고 그래서 자신이 전문 고용인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눈물을 흘리며

    말합니다. 벤은 눈물을 흘리는 줄리는 자신만의 재치와 유머로 달래주며 위로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줄스는 전문 경영인 후보를 만나고 마음에 들었는지 한결 가벼운 표정이었습니다. 

    줄스는 일보다는 가정에 좀 더 관심을 쏟으려고 노력을 합니다. 

    가족을 위해서 가정을 지키고 싶어서 전문 경영인을 고용하기로 마음먹었지만, 어쩐지 자신의 처지와 현실이 

    너무 서럽기만 합니다. 출근 전 줄스는 벤에게 다시 한번 조언을 구하게 되고 벤은 이 회사를 만든 사람은

    줄스이고 회사에는 그녀가 필요하다고 말해줍니다. 그리고 이 회사가 줄스가 원하는 꿈이 아녔냐면서 

    묻게 되고 전문 경인인을 고용하면 과연 남편이 바람을 피우지 않을 거란 희망 때문이라는 것은 논리상 

    맞지 않다고 줄리에게 조언해 줍니다. 남편은 줄스에게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여전히 줄스를 사랑한다면서

    자신 때문에 회사를 포기하지 말아 달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줄스의 진심을 깨달은 남편은 그녀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게 됩니다. 마침내 줄스는 벤의 조언대로 일과 가정을 슬기롭게 지켜내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4. 감상평

    항상 수많은 업무로 인해서 바쁜 생활을 할 수밖에 없는 

    성공한 온라인 쇼핑몰 대표이자 워킹맘인 줄스에게 어느 날 고용된 70세 노인 벤은

    여러 사람의 말에 귀 기울여주고 따뜻한 위로를 건네줄 수 있는 나이의 연륜만큼이나 

    경험도 많았습니다.

    인턴이라는 영화는 벤 한 사람으로 인해서 주변이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 그리고 

    선한 한 사람이 다른 절망적인 누군가에게 어떤 식으로 희망을 전파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마음 따뜻한 영화인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