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 달러 베이비 감동의 권투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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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review

밀리언 달러 베이비 감동의 권투 영화입니다.

by rodemtree153 2022. 11. 1.

목차

    1. 영화 정보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Million Dollar Baby)는 2005년 개봉되었습니다. 

    영화의 장르는 드라마이며 영화 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영화의 러닝타임은 133분입니다. 

    밀리어 달러 베이비는 감도의 권투 영화입니다.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수상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2005년 7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작품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감독상)

    6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여우주연상-드라마, 감독상)

    11회 미국 배우 조합상(영화부문 여우주연상, 영화부문 남우조연상)

    57회 미국 감독 조합상(감독상-영화부문)

    17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감독상)

    39회 전미 비평가 협회상(작품상, 여우주연상)

    69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감독상)

    10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여우주연상)

    2. 감독 및 출연 배우

    감독:클린트 이스트우드(Clint Eastwood)는 1930년 미국 출신입니다. 

    그는 영화배우 겸 영화감독입니다. 

    그는 1955년 영화 'Revenge of THE  Creature'로 데뷔하였습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총 87편의 영화에 참여하였습니다. 

     

    주연배우

    클린트 이스트우드(프랭키 던 역)

    힐러리 스웽크(매기 피츠 제랄드 역)

    모건 프리먼(에디 스크랩 아이언 듀프 리스 역)

    조연배우

    앤서니 마키, 제이 바루첼, 마이크 콜터, 루시아 리커, 마고 마틴데일, 리키 린드홈 등이 있습니다. 

    3. 영화 내용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이야기는 흑인 복서 '빅' 윌리 리틀과, 뛰어난 트레이너이자 매니저로서 그다지 성공하지 못한 프랭키 듄의 경기 시작으로 영화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경기는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프랭키는 빅이 한 번뿐인 타이틀 도전권에서 패배하게 될까 봐 빅의 시합을 늦추려 하자 서로의 관계가 어긋나게 됩니다. 때마침 미주리 시골 출신으로 권투 선수로 나서려는 웨이트리스 마거릿 "매기" 피츠제럴드가 나타납니다. 매기는 프랭키에게 자신을 훈련시켜 달라고 부탁해보지만 프랭키는 여자는 훈련하지 않는다면서 매기에게 모욕감을 주고 부탁을 거절해버리기까지 합니다. 

    타이틀전에 너무나도 도전하고 싶었던 빅은 결국 프랭키와 이별하게 되고 다른 매니저를 찾아 나서게 됩니다. 

    그리고 매기는 프랭키가 운영하는 LA의 권투 체육관 힛 핏으로 가서 어떻게 해서든 프랭키의 눈에 띄려고 노력합니다. 

    체육관 직원이자 프랭키의 오랜 직원인 에디 " 스크랩 아이언", 듀프 리스(모건 프리먼)는 그녀의 열정을 보고 체육관에 있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자신이 유망주라고 생각했던 선수를 빼앗기고 우울한 프랭키는 매기의 열정과 노력에 마지못해서 훈련을 시켜주기로 합니다. 그러나 빅의 배신에 상처를 받은 프랭키는 매기 역시 빅과 같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다른 매니저에게 떠넘기고 매기는 첫 시합에서 매니저의 챙김도 받지 못한 채 고전하게 됩니다. 실은 프랭키가 소개해준 이 매니저는 매기의 패배를 꼬투리 삼아 자신의 유망주 경기를 연결할 생각이었습니다. 이 경기를 보다 못한 프랭키가 경기 도중에 난입해 매기에게 조언을 하며 매기의 매니저가 되어 그녀를 다시는 버리지 않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렇게 끈기와 열정으로 오로지 권투만 몰입하던 매기는 경기 첫 라운드에서 연속 KO를 날리며 승승장구합니다. 

    매기가 너무 강해서 상대방이 나서지 않으려고 할 만큼 그녀는 강했고 프랭키는 상대 매니저에게 돈을 주면서까지 경기를 이어나갑니다. 프랭키는 딸과 결별한 상태로 편지를 계속 보내도 반송만 되고 어릴 때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인성이 쓰레기 같은 가족에게 송금하며 어렵게 생활하는 매기는 프랭키와 서로 필요한 것들을 채워가면서 선수와 트레이너 이상의 관계로 유대감을 쌓아갑니다. 1년 밤 만에 복싱 정상에 거의 접근한 매기는 드디어 파이트머니 백만 달러짜리 타이틀 매치를 성사시킵니다. 상대방 선수는 독일 출신이며 전직 창녀이고 반칙을 자주 하는 거친 싸움꾼인 '블루 베어' 빌리입니다.

    매기와 블루 베어의 경기는 매기가 승기를 잡은 듯했지만 공이 울리고 돌아가는 도중에 블루 베어가 뒤통수를 쳐 쓰러지며 의자에 목을 찍혀 1번과 2번의 경추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하고 목 아래 전신이 마비되는 지경 에이릅니다. 

    매기는 사고로 인공호흡기에 의존해야만 했고 의사가 가망이 없다는 진단을 해도 프랭키는 그녀에 대한 희망을 끝까지 놓지 않습니다. 한편 매기의 가족들은 그녀가 부상을 입었는대도 불구하고 그녀가 보내준 돈으로 디즈니 랜드에서 돈을 쓰며 노느라 정신이 없고 뒤늦게 나타나서 그녀의 보상금까지 넘봅니다. 정신을 가까스로 차린 매기는 가족에게 단호히 지원금을 끊겠다고 합니다.  프랭키는 매기에게 온갖 정성으로 간호하지만 전신 마비로 몸에는 욕창이 생기고 이로 인해 다리까지 절단하고 맙니다. 프랭키에게 그냥 죽게 내버려 두라는 매기지만 프랭키는 그녀가 그냥 죽게 내버려 둘 수 없었습니다. 

    몸을 맘대로 움직일 수 없었던 매개는 급기야 혀를 깨물어 자살시도까지 하며 정신이 될 돌아올 때마다 혀를 끊는 행동을 반복하게 됩니다. 어느 날 밤에 프랭키는 매기를 찾아서 '모쿠슈라'의 의미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모쿠슈라의 뜻은 '나의 소중한 나의 혈육'이라는 뜻이었고 눈물로 그녀와 작별인사를 하며 매기의 호흡기를 떼고 고통스러워하는 그녀를 보내줍니다. 매기를 눈물로 보내고 프랭키는 모습을 감추었고 다른 복서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던 데인저가 돌아옵니다. 이후에 스크랩은 프랭키를 대신해서 그의 딸에게 편지를 보내게 되고 아버지의 사연을 이해해줄 것을 부탁합니다. 매기와 함께 식사를 했던 식당에 앉아있는 프랭키의 뒷모습으로 영화는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