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영화 소개
오징어 게임은(Squid Game)은 2021년 개봉된 영화입니다. 영화의 장르는 서바이벌, 스릴러, 액션, 드라마 등입니다.
영화 관람등급은 청소년 관람 불가입니다. 오징어 게임은 가난한 사람들이 돈을 위해서 물불 가리지 않고 서로 적자생존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2. 감독 &등장인물 소개
감독:황동혁
등장인물
이정재(기훈 역)
박해수(상우 역)
오영수(일남 역)
위하준(준호 역)
정호연(새벽 역)
3. 영화 줄거리 & 결말
기훈은 중년에 나이가 됐지만 제대로 된 직업도 없이 나이 드신 부모님 집에서 용돈까지 받아가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모자라서 딸의 생일이라고 부모님께 용돈을 더 달라고 요구하는 철없는 아들입니다.
한탕주의의 삶을 추구하는 기훈은 어차피 이렇게 살아봤자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니가 자리를 비운 사이 기훈은 숨겨둔 통장을 꺼내서 은행으로 달려가 돈을 인출하고 그 돈을 가지고 곧바로 경마장으로 달려갑니다.
그리고 배팅을 걸지만 돈을 탕진하게 되고 벼랑 끝에 몰린 기훈의 눈빛에는 독기만이 가득하고 올인 베팅으로 남은 희망을 걸어보는데 운이 좋게도 큰돈을 따게 되고 이 돈으로 어머니 눈치도 덜 보고 딸아이 생일 선물도 사주려고 했던 기훈은 사채 업자에게 쫓기다 소매치기에게 돈을 몽땅 빼앗겨버립니다. 사채업자에게 돈을 줘야 하는데 소매치기에게 당했다는 것을 뒤늦게 알아차린 기훈에게는 남은 건 몸뚱이 하나뿐입니다. 사채업자는 다음 달까지 돈을 갚으라고 하며 협박하고 돈을 갚지 못한다면 신체의 일부분을 내놓으라는 무시한 협박을 듣습니다.
딸의 생일이지만 결국 아무것도 사주지 못한 기훈은 딸에게 미안한 마음에 사과를 하고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하루를 보내고 지하철을 기다리며 망연자실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 기훈에게 갑자기 외모가 수려한 남자가 다가오고 다짜고짜 황당한 제안을 합니다. 그 남자는 딱지치기 한번 해서 이길 때마다 10만 원씩을 주겠다는 당황스러운 게임을 제안하고 돈이 절실히 필요했던 기훈은 고민할 필요도 없이 곧바로 딱지치기 게임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운이 없어도 너무 없는 기훈은 딱지치기마저도 졌고 빈털터리였던 그는 잘생긴 남자에게 몸으로 때우겠다면서 뺨을 들이대고 그 남자는 기훈의 뺨을 수차례 때리고 게임이 계속되던 중 기훈이 딱지치기에 이기자 복수를 하려는 듯 그 남자에게 달려들지만 뺨을 때리는 대신 돈으로 10만 원을 받습니다. 기훈은 복수보다는 돈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그 남자는 동그라미, 세모, 네모가 그려진 명함을 꺼내서 기훈에게 건네고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면서 자리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게임을 제안했던 남자에게 너무 많은 뺨을 맞아서 기훈의 볼은 얼얼하지만 오랜만에 효자 노릇 한번 해보려고 친구 어머니 생선가게에 들릅니다. 같은 동네에서 자랐지만 친구는 좋은 대학을 나와서 잘살고 기훈은 이렇게 초라한 모습입니다.
기훈은 자신의 처지를 바꿔보고 싶은 마음에 새벽에 명함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하고 곧바로 차 한 대가 기훈을 픽업하러 옵니다. 빨간색 옷을 입고 있는 차 안의 요원은 기훈에게 암호를 물어보고 기훈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고 대답을 하고 차에 오르자 무언가 기훈을 순식간에 잠이 들게 만듭니다. 그리고 알 수 없는 생존을 건 게임이 시작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여서 잠자고 이들을 감시하는 의문의 존재들이 있습니다. 알 수 없는 장소에서 가슴에 456번이라는 번호표를 달고 기훈이 잠에서 깨고 돈이 필요한 사람들이 모인 곳에 웬 나이 드신 영감님이 계셨고 이 장소에 가장 먼저 1번으로 온 할아버지였고 머릿속에 혹이 생긴 노인은 오래 살기는 힘들어 보였습니다.
그때 의문의 존재들이 등장하고 이 존재들의 마스크에는 동그라미, 세모, 네모의 표시가 되어있고 모두가 빨간 점프슈트인 작업복을 입고 있습니다. 이들은 6일 동안 여섯 개의 게임을 진행하는데 이 게임을 모두 통과한 사람에게는 거액의 상금을 받을 것이고 이 상금은 게임이 끝날 때마다 돼지 저금통에 적립될 것이며 마지막에 남은 최후의 1인이 이 돈을 다 수령하는 게임이라고 설명을 합니다. 게임의 룰과 진행을 설명한 사람은 네모가 그려진 가면을 쓰고 있습니다. 어떤 도형이 그려져 있느냐에 따라 이들 사이에도 계급과 임무가 다릅니다. 그때 누군가 이 게임의 규칙과 상금을 수령한다는 사실을 어떻게 믿을 수 있느냐고 반문을 제기하고 마스크에 네모가 그려진 임무요원은 이곳에 모인 사람들에 관련된 영상물을 보여줍니다. 모두가 빚이 많거나 희망이 없는 사람들이었고 영상을 시청한 후에 임무요원은 게임에 참가를 원치 하는 사람은 지금 알려 자려고 합니다. 그렇게 첫 게임 장소에 도착하고 기훈은 생선가게의 아들인 잘 나가는 오래된 친구 상우를 만나게 되고 기훈은 깜짝 놀랍니다. 그때 문이 닫히고 눈앞에는 거대한 여자 인형이 서있고 첫 번째 게임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였습니다. 이 게임의 룰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외치는 동안 사람들은 움직일 수 있고 인형이 고개를 돌려 확인했을 때 움직임이 있다면 곧바로 탈락되고 또한 주어진 시간 안에 게임을 이기지 못해도 탈락입니다.
게임은 시작되고 324번은 이기고 싶은 마음에 곧바로 달려 나가고 욕심을 부리는 바람에 인형보다 먼저 멈추지 못해 움직임이 감지되자 바로 탈락해 버립니다. 하지만 갑자기 총소리가 들리고 사람들은 놀라게 됩니다.
이 게임에서 탈락의 의미는 탈락과 동시에 곧바로 죽게 되는 생존 게임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눈앞에서 정말 사람이 죽는 것을 보고 사람들은 무서워서 도망을 치는데 순식간에 모두가 죽어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곳에서 사람들은 게임이 아니라 자신의 목숨을 지켜내기 위해서 전진하기 시작합니다. 그때 1번 할아버지가 조심스럽게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456번 기훈은 여전히 정신을 못 차리고 어쩔 줄 몰라하는 기훈에게 친구는 시간 안에 끝내지 못해도 죽는다고 말해주고 기훈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인형의 고개는 돌아가고 기훈은 그 때마침 쓰러지게 되지만 다른 참가자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통과합니다 첫 게임부터 절반이 넘는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201명만이 생존을 합니다.
사람들이 항의를 해보지만 소용이 없었고 이미 시작된 게임은 중단이 불가능했습니다. 그러자 상우가 나서서 게임 중단을 위한 투표를 제안하고 관리자는 기다렸다는 듯이 상금을 그 순간 공개하는데 적립된 상금은 무려 255억 원이나 됐습니다.
상금 때문에 사람들은 고민을 하며 투표는 시작되고 반반이 갈린 가운데 1번 할아버지 '일남'의 투표에 최종 결과가 정해지는데 투표 결과에 미련 없이 사람들을 풀어주고 날이 밝자마자 기훈은 경찰서로 달려가서 신고를 하지만 경찰들은 기훈의 말을 믿지 못했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어머니가 병원에 있다는 전화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당장 어머니의 수술은커녕 월세를 낼 돈도 없었습니다. 한편 실종된 형을 찾고 있던 경찰 '준호'는 형의 고시원 방에서 낯익은 명함을 발견하게 되고 준호는 같은 명함을 가지고 있던 기훈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같은 시간 중개인들에게 사기를 당한 탈북자 '새벽' 은 가족을 데리고 오기 위해서 큰돈이 필요했고 이미 수억 원의 빚이 있는 상우는 목숨을 끊으려고 합니다. 그러던 중 다시 한번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명함이 오고 그 시각 기훈은 어머니의 병원비를 빌리다 전 아내의 집 까지 가고 딸의 앞에서 못 볼 꼴까지 보여주게 됩니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가는데 기훈을 기다리던 준호를 만나지만 기훈은 준호를 상대할 기분이 아니고 그렇게 다시 픽업 차량을 기다리는 기훈과 참가자들은 어느 곳이 더 지옥 같은 삶인지 결론을 내지 못한 채 죽음의 게임장으로 향하고 준호는 뒤를 쫓아 항구에 도착합니다.
준호는 틈틈이 기회를 노리고 관리자 한 명을 제압하고 이후에 관리자인 척 게임에 합류하게 됩니다.
게임장에서는 소지품 검사가 이루어지고 참가자들은 대부분 돌아왔고 동맹을 결성해 이겨보려 합니다.
한편 준호는 관리자 숙소까지 무사히 도착하지만 관리자 역시 24시간을 관리받는 처지였습니다. 하지만 준호는 포기하지 않고 보고들은 모든 것들을 기록합니다. 다음날 두 번째 게임이 시작되는데 네 가지 모양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상우는 누구보다 먼저 게임을 눈치채지만 아무에게 말하지 않고 혼자 삼각형을 선택합니다. 그렇게 각자 선택이 끝나고 두 번째 게임이 공개되고 케이스를 받고 열어보니 기훈은 우산 모양이 들어있는 달고나를 뽑게 됩니다.
정해진 시간 안에 달고나의 모양을 깨뜨리지 않아야 성공하는 게임이었습니다. 모양이 깨져버리면 곧바로 탈락입니다.
쉬운 모양을 뽑은 참가자들은 하나 둘 통과하고 상우, 새벽도 통과합니다. 어려운 모양을 뽑은 기훈은 꼼수를 발견하고 혀로 뒷면을 핥아서 녹여가며 게임을 합니다. 그러자 너도나도 꼼수를 부리기 시작하고 기훈은 시간 안에 성공을 합니다.
그렇게 두 번째 게임이 마무리되려던 순간 한 참가자가 난동을 부리기 시작하고 대장 관리자가 나타나 상황을 정리합니다. 준호는 죽은 네모 관리자의 가면을 줍게 되고 게임이 끝나자 죽은 목숨만큼 79억 원이 적립됩니다.
관리자들은 턱없이 부족한 식사를 참가자들에게 나눠주고 양아치 '덕수'의 무리들은 식사를 한번 더 하려고 줄을 서고 잠시 후 음식이 부족하자 항의하던 남자를 죽여버립니다. 기훈이 관리자들에게 따져보지만 그들은 관여하지 않았고 오히려 목숨 값만 늘어난 상황에 할 말이 없어집니다. 곧이어 소등이 되고 덕수는 참가자들을 제하려 움직입니다.
순식간에 많은 사람이 죽어나가는 와중에도 기훈의 일행은 뭉쳐서 살아남습니다. 그제야 관리자들은 상황을 정리하고
이후 돈독해지 기훈의 일행들은 통성명을 합니다. 다음날 10명이 함께하는 팀 게임이 시작되고 약자인 노인이나 여자는 버려집니다. 기훈의 팀에는 여자와 노인이 모두 있고 공개된 세 번째 게임은 줄다리기였습니다. 상대 팀보다 열악한 기훈의 팀의 차례가 다가오고 '일남'은 단합이 중요하다면서 처음 10초는 그냥 버티라며 이 조언은 운이 좋게 맞아 들어가 기훈의 팀이 주도권을 잡지만 상대팀도 만만치 않았고 상우의 갑자기 작전을 변경해 앞으로 세발자국을 가라고 하고 넘어진 상대팀은 속수무책으로 기훈의 팀으로 끌려가고 결국 단합력 하나로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날 네 번째 게임은 2인 1조의 게임이었고 사람들은 잘 맞는 파트너를 찾아 짝이 되고 기훈은 홀로 남은 노인 '일남'이 신경이 쓰여 결국 일남에게 손을 내밉니다. 파트너를 구하지 못한 참가자는 관리자들이 끌고 가고 짝을 이룬 참가자들을 골목 구석으로 데려가고 가각 10개의 구슬을 나눠줍니다. 이번 게임은 짝을 지은 두 사람 중 한 명만 생존할 수 있는 게임이었고 폭력을 제외한 어떤 게임으로든 상대의 구슬 10개를 따면 되는 것입니다. 치매 증세를 보이는 일남을 겨우 설득해서 기훈은 게임을 시작하는데 알고 보니 일남은 게임의 고수였고 기훈은 하나남은 구슬을 배팅을 하는데 다시 치매끼가 있는 일남을 이용하기로 결심하고 기훈이 거짓으로 구슬을 따고 미안해 하지만 일남에게는 구슬이 하나 남아 있었고 일남은 구슬 하나에 전부 배팅하자고 제안하고 기훈은 따져 묻지만 사실 일남은 치매 노인 인척 연기를 한 것이었습니다.
일남은 남은 구슬 하나를 기훈의 손에 그냥 쥐어주고 어쨌거나 승자 간 된 기훈 일부러 져준 참가자들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네 번째 게임이 마무리되고 짝이 되지 못해서 끌려갔던 참가자 '미녀'는 깍두기가 되어 살아남았고 이제 남은 생존자는 17명이었습니다. 이 시간 게임을 직관하러 VIP들이 모이고 총 16명의 참가자가 5번째 게임에 참가하고 게임 시작 전 번호표를 골라야 했고 기훈은 고민하던 사이 1번과 16번만 남게 되는데 다른 참가자에게 1번을 양보하고 16번을 선택합니다.
다섯 번째 게임은 유리로 된 징검다리 게임이었는데 한쌍의 유리 중에 강화 유리를 선택해 끝까지 건너야 하는 게임입니다.
마지막 번호를 선택한 기훈에게 유리한 게임이었습니다. 참가자 중 유리를 잘 아는 사람이 강화 유리 판별법을 알려주고 게임이 시시해지자 관리대장은 게임 자체를 변경하는데 빛이 사라지자 상우는 누군가 밀어버리고 기훈이 결승선에 도착한 직후 다섯 번째 게임이 마무리됩니다. 한편 게임장에서 탈출해서 무인도에 도착한 준호의 정체를 알게 된 관리자들이 도착하고 도망가던 준호는 핸드폰의 신호가 잡히는 곳에서 자료 전송을 시도하지만 되지 않았고 쫓기다 벼랑 끝까지 몰린 준호에게 대장 관리자는 가면을 벗었고 대장의 정체는 바로 준호가 찾고 있던 형이었습니다. 준호는 형이 쏜 총을 맞고 바다에 떨어집니다. 그 시간 3명의 참가자가 최후의 만찬을 즐기지만 새벽은 컨디션이 좋지 않았고 식사를 마친 참가자들 앞에 칼 한 자루가 놓이고 그날 밤 세 사람은 손에 칼을 든 채 잠들지 못합니다. 상태가 좋지 않은 새벽에게 기훈이 다가가고 기훈은 새벽에게 동맹을 제안하고 기훈은 졸고 있는 상우를 처리하려 징검다리 게임을 하던 중 유리 파편에 맞았던 새벽이 쓰러집니다. 관리자들에게 말해보지만 그들은 도움을 주기는커녕 관을 들고 들어오고 결국 상우가 새벽을 처리합니다.
이제 상우와 기훈이 마지막 게임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오징어 그림의 머리를 발로 밟으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마지막 게임도 역시 한쪽이 죽어야 끝이 나는 게임입니다. 비가 내리고 게임은 시작되는데 게임의 주도권을 쥐고 있던 기훈은 얼마 남지 않은 고지 앞에서 게임을 그만두려 하자 상우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게임을 끝냅니다.
그렇게 기훈은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어마한 상금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지만 기훈은 기다리고 있는 건 엄마의 싸늘한 주검뿐이었습니다. 엄마를 잃은 뒤 기훈은 노숙자로 살아가고 상금에는 손도 대지 않습니다. 홀로 앉아서 술을 먹는 기훈에게 한 할머니가 꽃을 팔아달라고 옵니다. 그리고 할머니에게 명함 하나를 받게 되고 명함의 주소로 찾아가는데 그곳에서 죽은 줄로만 알았던 일남을 마주하게 되고 사실 일남은 이 게임의 주최자였고 생을 마감하기 전 더 큰 재미를 느끼기 위해 참여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일남은 기훈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할 겨를도 없이 세상을 떠납니다.
이후에 기훈은 희생자들과의 약속을 지키러 가는데 가장 먼저 새벽의 동생을 찾아가는데 상우의 어머니에게 새벽의 동생을 부탁합니다. 상우의 어머니를 위해서 상금 일부도 두고 가고 그렇게 약속을 지킨 뒤 해외로 떠나려는 기훈은 처음에 지하철 역에서 딱지치기를 했었던 것과 똑같은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급하게 달려가 보지만 이미 그들은 떠나버렸고 대신 뺨을 맞았던 남자에게서 문제의 명함을 빼앗습니다. 이후 영화의 마무리는 기훈이 해외로 가는 비행기를 포기하고 또다시 게임에 참여하러 가는 모습으로 마무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