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영화 소개
영화 패밀리맨(The Family Man)은 2000년에 개봉하였습니다. 영화의 장르는 코미디, 멜로, 드라마이며 러닝타임은 124분입니다. 영화의 관람 등급은 15세 이상입니다. 패밀리맨은 26회 새턴 어워즈(최우수 연우 주연상)를 수상하였습니다.
2. 감독 & 출연배우
감독:브렛 래트너( Brett Ratner)는 1990년 영화 'Whatever Happened to Mason Reese'로 데뷔하였습니다.
그는 영화 레고 닌자고 무비,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 워터 디바이너, 백설공주, 스카이라인, 21, 엑스맨-최후의 전쟁,
애프터 선셋, 패밀리 맨, 러시아워 등 총 41편의 영화를 제작하였습니다.
주연배우
니콜라스 케이지(Nicolas Cage)는 잭 캠벨 역을 연기하였습니다. 그는 영화배우 겸 영화 제작프로듀서입니다.
그는 스파이더맨:뉴 유니버스, 스노든, 마법사의 제자, 노잉, 넥스트, 내셔널 트레져:비밀의 책, 앤트 불리, 내셔널 트레져,
패밀리 맨, 페이스 오프, 콘 에어, 단판 승부 등 총 106편의 영화에 참여하였습니다.
티아 레오니(Tea Leoni)는 케이트 레이놀즈 역을 연기하였습니다. 그녀는 영화 타워 하이스트, 스팽글리쉬, 패밀리 맨,
딥 임팩트, 그들만의 리그, 스위치, 등 16편의 영화에 참여하였습니다.
조연 배우
제레미 피번 (아니 역)
조세프 소머(피터 라이터 역)
조세프 소머(피터 라이터 역)
사울 루비넥 (알란 민츠 역)
돈 치들(캐시 역)
3. 영화 줄거리 & 결말
잭과 케이트는 사랑하는 사이였고 잭은 바클레이즈 은행의 인턴으로 뽑혀서 영국으로 떠나려고 하지만 케이트는 잭에게 가지 말라고 부탁을 합니다. 하지만 잭은 영국으로 1년 동안 가 있는다 해도 둘 사이의 사랑에는 문제가 없을 거라고 말합니다. 결국 잭은 영국행 비행기에 오르고 13년이 지난 후의 장면이 나오는데 잭의 옆에는 케이트가 아닌 다른 여자가 있습니다. 잭은 케이트와 헤어진 뒤 월스트리트에서 유명한 투자 전문 기업인 라지터 투자 회사의 사장까지 승진을 하였고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삶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잭은 크리스마스이브에도 중요한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서 직원들에게 휴가를 원하지 말라고 말하고 회의를 끝낸 잭에게 비서가 쪽지를 전달하는데 바로 케이트의 연락처였습니다.
비서는 잭에게 전화기를 건네면 연락해 보자고 권하지만 잭은 옛 추억에 빠져 연락을 해온 것일 거라며 오해 살 짓은 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때마침 회장이 들어오고 내일 미팅에 잭이 제격이라며 운을 띄우자 이모와의 약속도 취소하고 자본주의를 쫒습니다. 그리고 잭이 회장에게 옛날 애인이 크리스마스이브에 전화를 하면 어떻게 하실 거냐고 물어보자 회장은 과거는 묻어두라고 충고합니다. 잭은 퇴근을 일찍 마치고 나오고 어떤 가게가 눈에 들어오며 가게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복권에 당첨된 한 남자를 보게 됩니다. 복권을 가지고 점원과 다툼이 일어나자 잭이 나서서 남자에게 거래를 하자고 제안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남자는 잭의 이름을 이미 알고 있었고 가게에서 나온 뒤 잭이 남자에게 총을 들고 다니다가 실수를 하게 되면 후회할 거라고 조언하자 남자는 잭에게 당신은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묻습니다.
남자는 알 수 없는 말을 하며 떠나고 잭은 이상한 기분이 들었지만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았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잠에 들고 아침이 되어 눈을 뜬 잭은 헤어졌던 케이트와 처음 보는 아이들이 그의 곁에 있었고 놀란 잭은 급하게 옷을 챙겨 입고 충격적인 현실에 도망을 가려고 하는데 케이트의 부모님까지 등장하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밖으로 나가 차를 끌고 자신의 펜트하우스로 향합니다. 그런데 경비원도 이웃 주민도 그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회사 안으로 들어가려 하지만 아무도 잭을 알아보지 못하고 잭은 회사 사장의 이름이 앨런으로 되어 있는 것을 보고 큰 충격에 빠집니다. 그째 잭의 페라리가 나타나고 차 안에는 어젯밤에 가게 안에서 만났던 복권을 거래했던 남자가 타고 있었고 이 남자는 지금 상황은 하나의 경험이라고 하고 잭이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남자는 떠나버리고 잭은 다시 잠에서 깼던 장소로 돌아갑니다. 친구는 잭이 심경에 변화가 생겨서 집 밖으로 뛰어 나간 것이라고 생각하고 진심으로 걱정을 합니다. 잭의 친구는 케이트가 와이프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라고 말하고 작년 여름에 자신에게 바람피우지 못하도록 조언했던 말들을 기억하라며 이야기해줍니다. 하지만 잭은 여전히 이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했고 케이트는 잭에게 이제 파티에 가야 하니 준비하라고 말합니다. 파티에서 잭은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는데 에벌린이 잭에게 음식을 먹여주고 관심을 보이고 모든 상황이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데 잭은 케이트가 공익변호사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다음날 아기의 울음소리에 잭은 잠에서 일어나고 단 한 번도 아이들을 돌본 적이 없었던 잭은 애니에게 코칭을 받습니다.
그리고 애니가 잭의 정체를 알아보고 아빠가 아닌 지구로 온 로봇으로 생각을 하며 잭에게 이것저것 알려줍니다.
잭은 장인어른이 운영하고 있는 가게로 가고 잭은 자신의 처지를 한탄합니다. 그리고 13년 전 영국으로 가지 않았던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잭은 아직도 케이트를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고 밤새 깊은 고민을 합니다.
다음날 잭의 가족들은 쇼핑몰을 찾았고 잭은 비싼 양복을 사고 싶어 하지만 케이트는 그런 잭을 만류하고 둘 사이에 좋지 않은 기류가 흐르지만 잭은 케이트에게 사과를 하고 과거 일들을 알게 됩니다.
잭은 케이트를 선택했어도 여전히 뉴욕 증권가의 일을 하고 있었고 케이트가 임신한 뒤 우연히 장인어른의 가게에 들렀는데 심장마비가 온 장인어른을 살리고 지금까지 장인어른의 가게에서 일했던 것입니다.
동료들과 볼링장을 간 잭은 그곳에서 이웃 주민 에벌린을 만나고 그녀는 잭에게 또다시 관심을 보이고 자신의 집으로 오라고 그를 유혹합니다. 그날 밤 잭은 케이트와의 추억이 담긴 비디오를 보게 되고 자신이 얼마나 케이트를 사랑하는지 깨닫게 됩니다. 잭은 점점 케이트와의 삶에 적응하며 가정적인 남자가 되어갑니다. 다음날 잠에서 깨어난 잭에게 케이트는 결혼기념일 선물을 건네고 잭은 나중에 주겠다고 합니다. 잭은 선물을 주고받았던 사실을 모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잭은 이번에도 딸 애니에게 코칭을 받고 바로 실행에 옮깁니다. 잭은 케이트와 시내 레스토랑을 가고 능숙하게 주문하는 그의 모습에 케이트는 놀라고 잭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했던 것이 빠져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이 케이트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고 그녀를 선택한 삶에 행복해하며 가정적인 남편, 아빠가 되기로 합니다.
차를 구입 하런 간 잭은 그곳에서 라이터 회장의 차가 매장으로 들어오는 것을 보고 잭에게 또 한 번의 기회가 찾아옵니다.
위기에 처한 회장님을 도와주고 회장은 잭의 능력을 단번에 알아보는데 회사로 직접 차를 가져오라고 합니다.
잭은 앨런과 회장에게 자신의 신념을 이야기하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누구보다 열심히 회사를 위해서 일하겠다고 어필을 합니다. 그날 밤 잭은 회사에서 마련한 집을 케이트에게 보여주는데 그녀는 기뻐하지 않았고 자신은 이런 것보다 아이들과 함께 추억이 깃든 집이 더 좋다고 말하며 케이트는 새로 직장을 구한 잭을 만류하고 그는 집으로 돌아와 다시 한번 고민을 하다가 책장에서 우연히 런던에서 뉴욕으로 온 비행기 티켓을 발견합니다. 케이트는 잭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따라가겠다고 말하고 잭은 고민하다 라지터 회장의 스카우트 제안을 거절합니다.
그날 밤 잭이 창고에서 소금을 찾고 있는데 이상한 느낌을 받고 어느 가게 안으로 들어가고 그곳에서 복권을 거래했던 그 남자가 캐셔로 일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 남자는 잭에게 무언가 깨달은 거 같다고 하고 잭은 돌려보낼 생각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아이들과 가족이 있어서 돌아가지 않겠다는 잭에게 그 남자는 영원한 경험은 없다고 말하고 집으로 돌아가지만 잭도 이제 경험의 시간이 곧 끝나간다는 걸 직감하고 마지막 인사를 나눕니다. 그리고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다 결국 잠이 들고 다음날 눈을 뜬 잭은 본래의 현실로 돌아오고 케이트와 함께 살던 집으로 찾아갑니다.
하지만 그곳에 케이트는 살고 있지 않았고 잭은 수소문 끝에 케이트가 살고 있던 아파트로 찾아갑니다.
그렇게 만난 케이트는 곧 파리로 이사를 간다고 말하고 잭은 그녀에게 결혼의 여부를 묻자 그녀는 결혼은 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잭은 케이트에게 우리가 헤어지지 않았으면 어땠을지 물어보며 커피 한잔만 하자고 말하지만 그녀는 거절합니다.
그리고 난 후 집으로 돌아와 옛 물건들을 보던 중 잭은 무엇을 결심한 듯 공항으로 향하고 파리로 떠나는 케이트를 붙잡습니다. 잭은 자신이 경험했던 케이트와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고 케이트와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전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