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줄거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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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review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줄거리, 결말

by rodemtree153 2022. 11. 22.

목차

    1. 영화 소개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는 2004년에 개봉되었습니다. 영화의 장르는 드라마 코미디, 멜로 , 로맨스이며 러닝타임은 102분입니다. 영화의 등급은 15세 이상입니다.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영화는 많은 수상을 하였습니다. 

    수상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68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감독상, 남우주연상)

    38회 전미 비평가 협회상(남우주연상)

    16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남우주연상, 각본상, 촬영상)

    56회 미국 작가 조합상(각본상)

    6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작품상-뮤지컬 코미디, 남우주연상-뮤지컬 코미디, 각본상)

    29회 LA 비평가 협회상(남우주연상, 신인상)

    5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편집상)

    7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각본상)

    10회 홍콩 금자형장(10대 외국어영화상)

    2. 감독 & 출연배우 소개

    감독 소피아 코폴라( Sofia Coppola)는 영화감독 겸 영화배우입니다. 그녀는 영화 매혹당한 사람들, 썸웨어, 마리 앙투아네트,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아웃사이더, 대부 3, 대부 2, 대부 등 총 23편의 영화를 제작하고 참여하였습니다. 

    주연배우

    빌 머레이(Bill Murray)는 영화배우 겸 영화감독이며 영화에서  밥 해리스 역을 연기하였습니다. 

    그는 영화 프렌치 디스패치, 고스트 버스터즈, 정글북, 가필드, 못 말리는 첩보원, 사랑의 블랙홀 등 총 66편의 영화에 제작하고 연기하였습니다. 

    스칼릿 조핸슨(Scarlett Johansson)은 영화배우 겸 가수이며 영화에서 샬롯 역을 연기하였습니다

    그녀는 블랙 위도우, 조조 래빗, 어벤저스:인피니티 워, 정글북, 어벤저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그녀,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저, 어벤저스, 아이언맨 2,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천일의 스캔들, 내니 다이어리, 아일랜드 등 총 58편의 영화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리고 스칼릿 조핸슨은 천만 관객 주연입니다.. 

    3. 영화 줄거리& 결말

    위스키 광고 촬영을 하러 일본을 방문한 영화배우 밥은 낯선 땅 도쿄에 걸려 있는 자신의 광고의 화려한 네온사인

    하지만 밥은 도쿄가 어색하기만 하고 홀로 술을 마시던 밥은 유명한 배우이다보다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 덕분에 다시 호텔방으로 돌아오고 그리고 늦은 새벽에 팩스가 도착합니다. 이 시간 잠들지 못하는 또 한 명의 여자 그녀의 이름은 샬롯입니다. 밥과 샬롯은 같은 호텔에 머물고 있었고 밥은 대화가 통하지 않은 촬영이 쉽지만은 안았고 같은 시각 샬롯은 시내 구경을 나와 낯선 도시를 여행하기 시작합니다. 샬롯 또한 말이 통하지 않는 낯설기 한 한 도시에서 외로움을 느낍니다. 

    그리고 급기야 눈물을 흘리는데 한편 밥은 일본 예능 출연에 섭외 요청 도옵니다. 다음날 샬롯은 남편과 함께 외출을 나서는데 존은 아는 지인을 만나 인사를 나누지만 샬롯은 그 누구와도 친해지기가 쉽지 않았고 오늘도 밥과 샬롯은 각자의 공간에서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그리고 우연히 호텔 바에서 밥과 샬롯은 마주하게 되고 대화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게 됩니다. 

    샬롯은 남편과 지인과의 자리에서 지루하기 그지없었고 잠시 자리를 비우고 나와 밥을 만나러 호텔 바로 향합니다. 

    밥과 샬롯은 답답하고 낯선 호텔에서 뛰쳐나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들을 보내면 점점 가까워지고 택시를 타고 돌아오는 길에 밥은 오랜만에 잠이 들고 또한 오랜만에 잠이 든 샬롯을 밥이 안고 들어옵니다. 밥은 아픈 샬롯을 병원에도 데려가 주고 서로가 잠이 안 오는 날은 메모를 통해서 소통을 하고 둘은 그렇게 친구가 됩니다. 친구가 생긴 샬롯은 적극적으로 변하고 밥 또한 삶에 대하는 자세가 적극적으로 변하고 토크쇼 출연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우울함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고 낯선 여자와 결국 사고를 치고 밥과 식사 약속을 하러 호텔방으로 찾아온 샬롯은 그런 밥에게 실망을 합니다. 

    밥과 샬롯은 서로를 향해서 마음에도 없는 비난을 하게 되고 사이는 소원해지는데 그날 밤 호텔에 화재 경보가 울리며 둘은 다시 마주하게 됩니다. 그리고 밥은 내일 떠날 것이라 말하고 샬롯은 그런 밥에게 보고 싶을 거라 전합니다. 

    하지만 밥은 이곳을 떠나기를 원치 않았고 샬럿은 자신과 있자고 그를 붙잡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현실을 책임감 없게 버릴 수는 없었고 밥이 떠나는 다음날 샬롯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하려고 전화를 하지만 그녀는 받지 않았지만 다행히 샬럿을 떠나기 전에 만나게 되고 잘 가라는 인사를 남긴 후 샬롯은 자리를 떠나고 그렇게 둘의 7일간의 시간은 허무하게 끝이 납니다. 밥은 공항으로 이동하던 중 길에서 샬롯을 보게 되고 차를 멈춰 세우고 그녀에게 다가가 포옹을 하며 그녀만이 알아들을 수 있는 귓속말로 마지막 인사를 건넵니다. 말도 통하지 않던 낯선 나라에서의 추억에서 일상으로 돌아오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4. 감상평

    영화의 제목만 보면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는 거 같지만 이 영화는 밥과 샬롯의 러브 스토리가 아닙니다. 

    영화를 보면 밥과 그의 아내 리디아와 존과 샬롯 두 부부의 사이에는 분명히 언어적인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그들이 머물고 있는 도쿄는 너무나도 화려한 도시지만 밥과 샬롯은 우울하기만 하고 도시와 의 대화가 불능인 상태를 보여줍니다. 샬롯과 밥의 상태가 아슬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영화는 불륜이나 일탈을 그려내고 있지는 않습니다. 

    밥과 샬롯의 육체적인 교감보다는 정신적인 교감에 더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 듯합니다.

    결혼 2년 차인 샬롯도 25년 차인 밥도 자신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거 같습니다. 

    나이가 들면 삶이 더 좋아지냐는 샬롯에 질문에 밥은 제대로 된 답을 주지 못합니다. 영화 속에서 두 사람이 각자의 자리에서 하는 고민들이 없다면 우리의 삶이 너무 무미건조하지는 않을까 생각해보는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