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영화 정보
영화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The Bridges Of Madison County)는 1995년에 개봉되었습니다.
영화의 장르는 멜로, 로맨스, 드라마이며 러닝타임은 135분입니다.
영화의 관람 등급은 15세 이상입니다.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미국인 로버트 제임스 월러가 1992년에 낸 소설이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로 37주 동안 1위를 차지했고 850만 부의 책이 팔렸습니다.
2. 감독 & 출연 배우
감독:클린트 이스트우드(Clint Eastwood)는 영화에서 로버트 킨케이드 주인공 역할 겸 영화의 감독을 맡았습니다.
그는 영화배우 겸 영화감독입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영화 라스트 미션, 설리:허드슨강의 기적, 아메리칸 스나이퍼,
체인질링, 아버지의 깃발,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용서받지 못한 자 등 총 87편의 영화에 참여하였습니다.
주연배우:메릴 스트립(Meryl Streep)은 영화에서 주인공 프란체스카 존슨 역할을 연기하였습니다.
그녀는 영화 작은 아씨들, 메리 포핀스 리턴즈, 숲 속으로, 맘마미아!, 사랑은 너무 복잡해, 앤트 불리, 프라임 러브,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맨해튼 등 총 73편의 영화에 참여하였습니다.
조연배우
애니 콜리(Annie Corley)는 캐롤라인 존슨 역할을 연기하였습니다.
그녀는 영화 모범시민, 씨비스킷, 사이더 하우스,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등 총 15편의 영화에 참여하였습니다.
빅터 슬레작(Victor Stezak)은 마이클 존슨 역할을 연기하였습니다.
그는 영화 어브덕션, 솔트, 신부들의 전쟁, 인터내셔널, 세인트 오브 뉴욕 등 총 21편의 영화에 참여하였습니다.
3. 줄거리&결말
어머니의 장례 절차로 한집에 모인 마이클과 캐롤린 그들은 자신의 유골을 로즈먼 다리에 뿌려 달라는 어머니의 유언에
당혹감을 금치 못하고 어머니의 유품을 확인하던 중 어머니가 한 남자에게 쓴 편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어머니의 과거의 남자는 재산 대부분을 어머니에게 상속했고 이미 그 남자의 유골이 로즈먼 다리에 뿌려져 있다는 내용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남매는 또 다른 상자의 열쇠를 발견하고 어머니가 세 권의 일기장 속에 숨겨 놓았던 어떤 비밀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아이오와 시골 마을에서 평범하게 살고 있던 중년의 주부 '프란체스카'는 남편과 아들, 딸 이렇게 4 식구가 살고 있었고 그녀의 삶은 너무 단조롭고 외로움이 밀려드는 일상이었습니다.
남편과 아들 그리고 딸은 송아지의 품평회로 나흘간 집을 비우게 되고 프란체스카는 집에 홀로 남기로 결정합니다.
그날 오후 한 남자에 길을 잃고 그녀의 집 앞에 차를 세웠고 그 남자는 로즈먼 다리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프란체스카는 사진작가 '로버트 킨케이드'와 다리가 있는 곳까지 동행을 하였고 시간을 잠시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프란체스카와 로버트는 더 친해졌고 그녀는 로버트에게 아이스티를 대접하며 더 대화를 이어나갔습니다.
프란체스카는 로버트에게 어차피 식사를 혼자 해야 하니 함께 저녁을 먹은 뒤 가라고 권하고 그렇게 즐거운 저녁 식사와 대화를 하면서도 시간이 갈수록 프란체스카의 마음은 무거워져 갔습니다.
아들은 엄마의 일기장을 읽을수록 이해를 하지 못했지만 결혼 생활이 힘들던 딸 캐롤라인은 같은 여자로서 엄마의 마음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평화롭게 대화를 나누던 프란체스카는 로버트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기분이 좋지 않았고 분위기는 급격히 안 좋아졌습니다.
로버트는 프란체스카에게 사과를 하고 그렇게 로버트는 자리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그 날밤 그녀의 온몸을 휘감던 바람은
이미 마음속가지 들어와 있었고 그녀는 로즈먼 다리에 로버트를 위해서 메모를 남깁니다.
다음 날 로버트는 프란체스카의 메모를 읽고 전화를 하였고 약속을 합니다. 시내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있던 로버트는 어떤 유부남과 사랑에 빠졌다는 '루시'라는 여성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그녀를 대하는 마을 사람들의 시선과 행동은 경멸 자체였습니다. 로버트는 프란체스카에게 전화를 걸어 낮에 보았던 루시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프란체스카를 곤란하게 만들고 싶지 않다고 이야기하지만 그녀는 그와 함께 가고 싶다고 상광 없다고 말합니다.
그날 저녁 두 사람은 다시 만나고 함께 식사를 하고 와인을 마시며 가볍게 춤을 추었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지게 되고 함께 사랑을 나누게 됩니다.
그와 헤어질 시간이 다가오자 프란체스카는 안절부절못하고 그녀의 초조함은 곧 예민함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녀의 감정들은 헤어지고 싶지 않지만 그럴 수밖에 없는 현실에 대한 몸부림이었고 결국 여러 가지 상황들이 있지만 그녀는 그와 함께 떠나 기로하고 짐을 싸던 프란체스카 옳은 일이 아니라는 생각에 깊은 고민에 빠지고 변화가 아닌 책임을 선택하기로 결정합니다. 로버트는 그런 그녀의 의사를 존중하고 이렇게 확실한 감정은 일생에 단 한 번 오는 거라고 말해줍니다. 그리고 그는 그녀를 떠납니다. 다음 날 집에 돌아온 남편과 아들 그리고 딸을 맞이하고 프란체스카의 삶은 이전처럼 똑같이 지나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삶을 지탱하게 해주는 것은 바쁜 집안일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남편과 함께 잠시 시내에 나간 프란체스카는 빗속에서 우두커니 서 있는 로버트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로버트는 찬 안에서 그녀가 목에 걸어 주었던 목걸이를 룸미러에 걸면서 아직도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마음을 표시합니다. 프란체스카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립니다. 프란체스카는 얼마 뒤에 루시를 찾아가고 그렇게 둘은 평생 친구가 됩니다. 긴 시간이 흐른 뒤 프란체스카는 노년이 되었고 비록 무뚝뚝한 남편이었지만 프란체스카에게 사랑을 전하고 세상을 떠납니다.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에 로버트를 찾아봤지만 프란체스카는 그를 찾을 수가 없었고 그러 던 어느 날 그녀 앞으로 로버트의 유품들과 편지 그리고 나흘간의 사랑이 담긴 책 한 권이 도착합니다.
로버트는 빗속에서 헤어진 그날 이후부터 죽는 날까지 프란체스카를 그리워하며 살았습니다.
중년이 된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운명적인 사랑이었지만 주변의 그 누구도 불행해진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아내이지 어머니로 그리고 한 여자로 존중받고 떠나게 된 프란체스카의 유골은 자신의 유언대로 로즈먼 다리 위에 뿌려지게 되고 그녀는 로버트와 다시 만나게 됩니다. 나흘간의 추억과 사랑이 있었기에 프란체스카는 자신의 삶을 더욱 지키고 덤덤하게 살아갈 수 있었고 처음에는 어머니를 이해하지 못했던 두 남매도 어머니의 유골을 다리 위에 뿌려 드리면서 그녀의 삶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