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영화 정보
아이 엠 샘(I am Sam)은 2002년 미국에서 개봉합 영화입니다.
영화의 장르는 드라마이면 영화 등급은 12세 이상입니다.
그리고 영화 러닝타임은 132분입니다.
아이 엠 샘 영화는 2002년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신인배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아이 엠 샘은 감동적인 가족영화입니다.
2. 영화 출연배우 및 감독
감독
아이 엠 샘 감독은 제시 넬슨(Jessie Nelson)입니다.
그의 필모그래피로는 러브 더 쿠퍼스, 산타는 괴로워 호프 스프링스,
아이 엠 샘, 스텝맘, 터커, 코리나 코리나 등 총 11개 작품이 있습니다.
주연배우
숀 펜 (Sean Justin penn)은 아이 엠 샘에서 샘 도슨 역을 맡았습니다.
그는 1960년 미국에서 태어났습니다.
숀 펜은 1974년 NBC 드라마 '초원의 집'으로 데뷔하였습니다.
그는 영화배우 겸 감독이기도 합니다.
그는 총 58개의 작품 활동을 하였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리코리쉬 피자, 프로페서 앤 매드맨, 크레이지 포 더 스톱, 아버지를 위한 노래,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트리 오브 라이프, 밀크, 올 어바웃 러브,
대통령을 죽여라, 인터프리터, 아이 엠 샘 등이 있습니다.
미셸 파이퍼(Michelle Pfeiffer)는 아이 엠 샘에서 리타 해리슨 배역을 맡았습니다.
그녀는 1958년생이며 미국 출신입니다.
미셸 파이퍼는 1979년 ABC 드라마 '델타 하우스'로 데뷔하였습니다.
그녀는 앤트맨과 와스프, 말레피센트 2, 마더, 다크 섀도, 스타더스트,
헤어스프레이, 위험한 아이들 등 총 46개의 작품에 출연하였습니다.
조연배우
다이앤 위스트(애니 카셀 역)
다코타 패닝(루시 다이아몬드 도슨 역)
리처드 쉬프(미스터 터너 역)
로레타 드바인(마가렛 역)
더그 허치슨(이프티 역)
로라 던(랜디 역)
3. 영화 스토리
무엇인가 불편해 보이는 남자의 이름은 샘입니다.
보통 때와 다를 것 없이 열심히 일하던 중에 전화 한 통이 걸려옵니다.
전화를 받고 급한 일이라도 생긴 건지 어딘가로 무작정 허겁지겁 달려갑니다.
그렇게 샘이 달려간 곳은 다름 아닌 샘의 아내가 출산하고 있는 병원이었습니다.
드디어 아기 루시가 태어나며 샘은 한 아이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아기는 딸이었고 이름은 루시 다이아몬드 도슨으로 지었습니다.
그런데 아내는 출산 후에 샘과 자신이 낳은 딸을 버리고 도망을 쳐버립니다.
사실 샘의 아내는 샘과의 육체적인 관계를 목적으로만 만나다 아이가 생기자
출산을 하고 미련 없이 떠나버리고 맙니다. 그리고 지능이 7살 수준밖에 되지 않은
샘은 아기를 돌봐야 하는 현실에 마주하게 되고 자신도 챙기는 게 힘들었던 샘에게
갓난아기를 키우는 일은 엄청난 일이었습니다. 샘은 이웃에게 도움을 청하고
점차 아이를 돌보는 방법에 대해서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일터에 아기를 데리고 다니면서 열심히 일을 하고 샘의 노력으로
어느덧 시간이 흘러 루시는 7살이 됩니다.
루시가 점차 클수록 생각과 고민이 많아지게 됩니다. 루시는 엄마가 다시 자신에게
돌아올지 아빠는 왜 아픈 것인지 궁금한 것들이 생겨납니다.
루시가 샘에게 아빠는 다른 아빠들과는 다르다고 말하자 샘은 그저 미안하다고만
말하고 루시는 그런 아빠를 다정하게 위로합니다. 곧 있으면 초등학교에 입학해야 하는
루시에게 예쁜 구두를 선물하고 싶었던 샘이지만 그가 번 돈으로는 부족했고 친구들은
그런 샘에게 조금씩 돈을 보태서 루시의 구두를 사주게 됩니다. 그리고 매일 밤바다
루시에게 책도 읽어줍니다.
하지만 샘이 유일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은 초록 달걀과 햄이라는 책뿐이었습니다.
한참 이것저것 듣고 보면서 성장해야 할 루시에게 샘의 항상 똑같은 교육은
발전이 없을 뿐이었습니다. 그런 루시에게 샘은 친구들을 불러서 놀게 해 주지만,
집으로 초대된 친구들은 자신과 다른 루시의 아빠를 보고 놀리기도 하고 나쁜 말들 하기도 하며
루시는 그런 친구들로부터 상처를 받습니다. 학교를 다니는 루시는 이제 아빠인 샘보다는
더 많은 단어들과 정보들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식당에서 일하는 샘에게 매춘부 여자가
육체적 관계를 하기 위해서 접근하고, 단속 중이었던 경찰에 의해 오해를 받고 체포를 당하는
상황까지 생깁니다. 하지만 샘의 지적능력이 낮다는 것을 알아차린 경찰은 샘을 풀어주게 됩니다.
그리고 루시의 그림을 통해서 아빠 샘은 딸인 루시에게 한없이 작은 존재로 나타납니다.
사회 복지과에서는 루시의 교육과 보육에 대해서 샘이 계속 맡아서 돌보는 것을 심히 걱정하였고,
루시는 읽을 수 있는 단어들도 못 읽는척하고 그리고 읽어주고 싶어 하지만 읽어 줄 수 없는 샘은
루시에게 글씨를 읽어야 한다고 말하지만, 루시는 읽기 싫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사랑하는 아빠
샘을 위해서 7살에 머물고 싶었던 것이었습니다. 아빠가 못 읽으면 자신도 읽기 싫다고 루시는 말합니다.
그리고 식당을 가서 음식을 주문하지만 메뉴에는 없는 음식을 달라고 샘은 어린아이처럼 떼를 쓰고
한참 올바른 것을 배워야 하는 루시에게 아빠 샘의 존재는 고민거리였습니다.
루시의 생일을 맞아 깜짝 서프라이즈를 해주고 싶었던 샘은 루시의 생일 파티에 친구들을
모두 불렀지만 루시의 친구는 샘에게 함부로 대하고 루시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가 다른 친구의
아빠로부터 맞고 있는 샘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친구는 루시가 진짜 아빠가 아니라고 했다는 거짓말을
무심코 던지고 루시는 그 자리를 피하게 됩니다. 결국 샘은 복지과로부터 루시의 양육권에 대한
재판을 받게 되고 재판 결과는 루시를 보육기관에 맡기라는 판결이었으며 설상가상으로
루시의 양육을 위해서는 변호사를 선임해야 된다는 말을 듣습니다. 하지만 변호사를 구하려면 많은
돈이 필요했지만 샘은 루시를 찾기 위해서 무작정 승소 백 퍼센트인 변호사를 찾아갑니다.
하지만 유능한 변호사 리타는 핑계를 대고 샘을 사무실에서 내보내지만 샘은 셀럽들과 파티를 하고
있는 리타에게 또다시 찾아가고 리타는 사람들의 인심을 사기 위해서 무료로 변호를 해주겠다는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합니다. 샘은 루시와의 면회를 위해서 달려가고 부녀는 애틋하게 상봉을 합니다.
지적능력이 낮다는 이유로 루시의 양육권을 박탈 당하 위기에 처하지만 루시는 아빠 말고 다른 사람은
싫다고 완강하게 말합니다. 똥줄이 탔던 샘은 엄청난 몸값의 변호사 리타에게 또다시 찾아가고 결국
리타로부터 완벽하게 무료로 변호를 해준다는 약속을 받게 됩니다.
리타는 샘의 친구들로부터 샘이 루시를 잘 양육할 수 있다는 증언들을 받으려고 하지만 결국 제대로 된
증언을 받을 수는 없었습니다. 리타는 이번에는 샘이 일하고 있는 스타벅스를 찾아가게 되지만 샘의
직장에서도 증언을 해줄 사람은 없어 보였습니다. 샘은 옆집 아주머니 애니에게 루시 양육에 대한
증언을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첫 재판에서 리타는 거물급 변호사답게 주도권을 가져오게 됩니다.
리타에게 고마움을 느껴 커피를 사려는 샘은 상처를 받게 됩니다. 두 번째 재판은 복지권 측의
강력한 주장으로 주도권을 다시 빼앗깁니다.
아빠와 떨어지고 싶지 않았던 루시는 재판 도중 화장실을 갔다가 샘과 함께 도망을 갑니다.
지금이 아니면 앞으로 만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루시와 샘은 어디론가 멀리 떠나지만,
금세 경찰에게 붙잡히게 되고 재판 도중 도주했다는 이유로 재판은 더욱 불리한 쪽으로 기웁니다.
변호사 리타는 점점 힘을 잃어가고 이제 증언을 의지할 곳은 샘의 어린 딸 루시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린아이의 부족한 의사 표현으로는 재판에 그다지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던 그때 음대
수석 졸업을 했던 이웃집 아주머니 애니가 재판장으로 증언을 하기 위해서 오고 애니는 루시가
똑똑한 이유는 바로 아빠 샘 덕분이라고 말하고 루시를 샘으로부터 떼어내게 된다면 아마도 루시는
평생 빈 가슴을 채우려 애쓰면서 살게 될 거라고 증언합니다. 애니 덕분에 재판은 희망을 바라볼 수
있게 되고 집으로 온 리타는 자신의 아이들로부터 루시가 샘에게 주는 거 같은 사랑을 받지 못하고
다음 재판을 열심히 일을 하며 실수로 더러워진 차림으로 재판장에 달려온 샘은 루시의 아빠는
자신이고 양부모가 루시를 보고 싶으면 자신들을 보러 와야 한다고 말합니다. 판사는 샘에게
딸 루시가 10살 13살 계속해서 성장할 때 딸을 위해서 무엇을 해줄 수 있느냐면 반문하고
샘은 저도 완벽한 부모는 아니라고 고백합니다. 하지만 루시와 함께 인생을 만들었다고 말하지만
복지사의 의견에 루시가 양부모 밑에서 자라는 게 더 나을 거라고 생각한 샘은 그의 의견에 수긍하게 됩니다.
그렇게 재판은 다시 흐름이 바뀌게 되고 양부모에게 가 입양된 루시는 전에는 못 그리던 그림도 잘 그리게 됩니다.
변호사 리타는 샘을 끝까지 도와주고자 그의 집으로 찾아가게 되고, 그녀는 샘을 설득하는 과정에
리타 또한 샘과 다를게 없이 상처도 받고 그녀의 삶도 힘들다고 울면서 말하고 샘은 그런 리타를 따뜻하게
위로하며 안아줍니다. 같이 살 수 없다면 멀리 서라도 딸의 모습을 보고 싶었던 샘은 강아지 산책 아르바이트를
했지만 양부모로부터 찾아오지 말라는 말을 듣는 중에 루시가 샘에게 달려오고 서러운 마음을 표현합니다.
그리고 샘은 자신을 미워하지 말아 달라며 루시가 보고 싶고 하고 싶은 말들이 많아서 편지를 수없이 썼다고 말합니다.
샘이 자신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루시를 멀리서 지켜보는 것뿐이었고 개를 산책시키다 마주치면
말을 거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그리고 루시가 보고 싶어 같은 동네로 이사를 온 샘에게 밤이 되자 루시는 창문을 넘어
탈출을 했고 샘에게 찾아갔지만 샘은 루시를 양부모에게 돌려보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루시는 매일 밤 창문을 넘어 아빠를 만나러 가는 것이 반복이 됐고
샘은 그런 루시를 다시 양부모에게 돌려보냈습니다.
그리고 양부모는 문을 걸어 잠그고 루시가 좋아하는 음식을 테이블에 차린 뒤 루시가 마음을 열어주기를 바랐지만
양부모는 루시의 사랑을 받기는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가망이 없는 마지막 재판을 앞두고 잠을 자고 있던 샘의 집에
양부모는 그에게 잠든 루시를 안겨주며, 사랑은 억지로 주고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면서
샘에게 사과를 합니다. 딸을 사랑하는 샘과 부족한 아빠를 더 사랑한 루시는 서로를 의지하며 행복한 일상을 보내며
영화는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