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운명적인 로맨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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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review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운명적인 로맨스 영화

by rodemtree153 2022. 10. 17.

목차

    1. 영화 정보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Sleepless In Seattle)은

    운명적인 로맨스 영화입니다. 

    1993년 미국에서 개봉되었습니다. 

    영화의 장르는 멜로,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영화 관람 등급은 12세 이상이며 러닝타임은 105분입니다. 

    2. 영화 출연배우

    영화감독:노라 애프론

    노라 애프론(Nora Ephron)은 영화감독이며 시나리오 작가입니다. 

    그녀는 1941년생이며 미국 출신입니다. 

    그녀는 총 17개의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주연배우

    톰 행크스(샘 볼드윈 역)

    톰 행크스(Tom Hanks)는 영화배우 겸 영화감독입니다. 

    그는 1956년생이며 미국 출신입니다. 

    그는 1980년 영화' 어둠의 방랑자'로 데뷔하였습니다. 

    톰 행크스는 영화 빅, 엘비스, 포레스트 검프, 유브 갓 메일

    캐치 미 이프 유 캔 등 총 82개의 작품 활동을 하였습니다. 

    맥 라이언(애니 리드 역)

    맥 라이언(Meg Ryan)은 1961년생이면 미국 출신입니다. 

    그녀는 1981년 영화 '여인의 계단'으로 데뷔하였습니다. 

    맥 라이언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유브 갓 메일,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지금은 통화 중, 프렌치 키스, 

    남자가 사랑할 때 등 총 41개의 작품에 참여하였습니다 

    조연배우

    빌 풀만(윌터 역)

    로스 맬링거(조나 볼드윈 역)

    로지 오도넬(백키 역)

    3. 영화 내용

    샘(톰 행크스)과 아들 조나는 아내와 엄마를 천국으로 떠나보냈습니다. 

    샘은 아내의 흔적들이 남아있는 곳을 떠나 시애틀로 이사를 갑니다. 

    애니는 크리스마스 모임에서 월터와의 약혼식 발표를 합니다. 그리고 

    약혼자 월터와의 만남을 운명이라고 믿습니다. 그렇게 들뜬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라디오를 켜고 사연을 듣게 됩니다. 

    아빠에게 새엄마가 필요하다는 조나의 사연이었습니다. 라디온 앵커는 조나에게 

    아빠를 바꿔 달라고 하고 전화로 대화가 이어집니다. 

    아들 조나 덕분에 전국으로 샘의 사연이 퍼지는 가운데서도 죽은 아내의 

    추억을 회상하는 샘에게 애니는 공감과 본인도 모르는 감정에 젖어듭니다. 

    훗날 이 사연으로 이해서 서로가 만날게 될 운명인 것도 모른 채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은 깊어만 갑니다. 그리고 새엄마를 구한다는 

    조나의 사연은 전국적으로 큰 반응을 일으키게 되고 약 2000여 명의 여성으로부터

    전화 쇄도가 이어지며, 애니도 그 방송을 들었다고 동료에게 말합니다. 

    때마침 저널리스트였던 애니가 이 취재를 맡게 되고 방송 사연으로 인한 

    공개 구혼으로 샘에게 구애 편지가 쏟아지게 됩니다. 한편 잠버릇이 나쁜 약혼자와

    함께 잠자리에 든 애니는 운명이라고 확신했던 미래에 대해 혼란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잠이 오지 않던 애니는 라디오에서 있었던 샘의 사연을 다시 들으며, 운명적인 사랑에

    대한 공감에 눈물이 왈칵 쏟아집니다. 한편 샘은 자신을 걱정하는 아들 조나를 위해서

    그리고 자신을 위해서도 새로운 인연을 찾아보기로 결심을 합니다. 

    애니는 어쩌면 자신에게 운명일지도 모를 감정에 이끌리어 샘에게 편지를 쓰게 됩니다. 

    밤이 되면 쓸쓸한 마음이 밀려오는 샘과 애니도 역시 심란한 마음에 밤공기를 맞으며

    산책을 하고 그렇게 각자의 자리에서 깊어가는 밤과 함께 자신들의 외로운 마음을 

    가라앉힙니다. 애니는 자신만의 취재 방법으로 샘의 집 주소와 전화번호를 알게 되고, 

    아들 조나의 눈에 띄게 된 애니의 편지를 샘은 그냥 무시합니다. 하지만 조나의 애니의 

    편지의 내용이 운명이라도 느꼈는지 새로운 만남을 가지고 저녁 식사를 아빠에게 

    전화를 걸어서 밸런타인데이에 뉴욕을 가라고 말하고 엠파이어 빌딩에서 애니를 

    만나라고 합니다. 아빠와의 초대로 집에 온 새로운 여자가 조나는 영 마음에 들지 않고, 

    조나는 또다시 라디오 방송국으로 전화를 하며 불만은 토로합니다. 

    라디어 디제이는 조나에게 아빠한테 솔직한 감정을 털어놓으라고 조언을 하고, 이 방송을 

    자다가 들은 애니는 샘이 있는 곳으로 비행기를 타고 갑니다.

    때마침 샘은 공항으로 데이트하는 여자의 출장 배웅을 나가게 되고, 조나를 설득하던 중 

    게이트에서 나오는 애니를 보고 샘은 완벽한 상대를 본듯한 눈빛으로 애니를 응시합니다. 

    애니는 결국 샘과 조나의 집까지 찾아오게 되고, 집 뒤편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부자 앞에 

    선뜻 나서지는 못합니다. 먼길을 비행기를 타고 날아왔지만 애니는 샘에게 다가가는 것을

    여전히 주저하게 되고, 다음날 용기 있게 샘에게 다가서려고 결심을 하지만 조나의 고모가 

    갑자기 나타나게 되고 애니는 조나의 고모를 새로운 여자 친구로 오해하게 됩니다. 

    그리고 도로 건너편에서 잠깐 정신줄을 놓은 애니를 발견한 샘은 공항에 이어서 다시 보게 된 

    애니에게 어떤 운명을 느끼게 되지만, 애니는 아무런 진전도 없이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그리고 아들 조나는 아빠 인척 애니에게 편지를 보내게 되고 그 편지를 읽는 애니는 유치함을 느낍니다. 

    여전히 조나는 아빠의 새로운 만남인 여자보다는 애니를 맘에 들어하고, 아빠의 운명의 상대라고 

    철석같이 믿는 조니는 직접 나설 결심을 하게 되고 여행사 엄마를 둔 똑똑한 여자 친구의 도움으로 

    조니는 비행기 티켓팅을 합니다. 그 사이 애니는 더 이상은 시애틀 사연에 얽매이지 않고 

    현실에 충실할 생각을 합니다.

    조나는 계속해서 아빠에게 애니를 만나러 가라고 조르지만 아빠는 꿈쩍도 하지 않고 다음날 아침 

    조나는 집에서 사라집니다. 당황한 아빠는 조나를 찾다가 조나 친구 제시카네 집으로 가고, 

    제시 칸느 조나가 뉴욕행 비행기를 탔을 것이라고 말해줍니다. 결국 새엄마를 찾아 

    비행기를 타고 뉴욕에 도착한 조나는 택시를 타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조나는 빌딩에서 밤이 될 때까지 애니를 찾습니다. 그 시간 애니는 약혼자 월터와 밸런타인

    저녁 식사를 하고 샘은 급하게 아들 조나를 향해 달려갑니다. 월터에게 조나의 라디오 사연의 

    이야기와 자신의 혼란스러운 감정들을 모두 고백하고 결혼을 하지 못하겠다고 말하고, 

    때마침 엠파이어스 빌딩에 하트 불빛을 본 애나는 빌딩으로 갈 결심을 하고, 그 시각 샘과 조나는

    서로를 부둥켜안으며 울고 애니는 운명의 느낌대로 엠파이어 빌딩으로 달려갑니다. 

    그렇지만 샘과 애니는 서로 다른 엘리베이터로 길을 어긋나게 되고 애니는 미련이 남아 

    잠시나마 빌딩을 둘러보고 아무도 없는 약속 장소에서 슬픈 마음을 달래는데, 한편에 놓여있는 

    어린아이의 가방을 발견하게 되고 가방을 찾으러 다시 올라온 샘과 조나를 운명처럼 만나게 됩니다. 

    그렇게 서로를 말없이 바라보며 운명의 감정을 느끼고 샘, 애니 그리고 조나는 함께 손을 잡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걸음을 내딛으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