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립 로맨스 넷플릭스 영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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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review

플립 로맨스 넷플릭스 영화 줄거리

by rodemtree153 2022. 9. 22.

목차

    1. 영화 소개

    영화 플립(Flipped)은 2017년 개봉되었으면

    동명의 원작 소설을 영화로 만든 작품입니다. 

    영화의 장르는 멜로, 로맨스, 드라마이며 관람 연령 

    등급은 12세 이상입니다. 

    감독은 로브라이너

    주연배우

    매 드린 캐럴(줄리 베이커 역)

    캘런 매 오리 피 (브라이스 로스키 역)

    조연배우

    존 마호니, 앤서니 에드워즈, 레베카 드모네이, 

    페네로프 앤 밀러, 에이단 퀸, 케빈 웨이즈 먼

    모갠 릴리, 라이언 케츠너, 쉐인 하퍼

    2. 영화 줄거리 

    7살 줄리는 옆집으로 이사를 온 

    소년 브라이스를 보고 첫눈에 

    반해버립니다. 용감하고 당찬 성격의 

    줄리는 본인의 마음을 브라이스에게 

    용감하게 표현을 합니다. 

    하지만 사랑에도 타이밍은 있는 법이라고

    브라이스는 직진으로 고백해오는 줄리가 

    너무나도 부담스럽습니다. 

    줄리의 끊임이 없는 고백과 애정공세가 

    6년이나 계속되고 브라이스는 여전히

    불편해하며 줄리를 피해 다닙니다. 

    브라이스는 줄리가 정성스레 키운 달걀을

    몰래 버리다 들키게 됩니다. 

    이를 본 줄리는 너무나 화가 났고 이날부터 

    브라이스를 피하기 시작했습니다. 

    브라이스는 부담스럽게 쫓아 다년 던 

    줄리가 더 이상은 귀찮게 하지 않아서 

    좋아합니다. 어느 날 브라이스는 친구와 함께

    줄리에 대해서 험담을 하게 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줄리는 마음에 큰 상처를 받게 되고

    더 이상은 브라이 스데 대한 마음을 접게 됩니다. 

    하지만 어느샌가 브라이스도 마음 한편에는

    줄리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브라이스 앞에 더 이상 나타나지 않는 줄리와 

    그런 줄리가 지금부터 좋아진 브라이스 

    어느샌가 둘 사이에 상황은 역전이 돼버렸습니다. 

     

    3. 영화 속 명대사 

    브라이스 대사

    "How could she sit there, and laugh, 

    and look so beautiful?"

    (어떻게 거기 않아서 저렇게 아름답게

    웃을 수가 있는 거지?)

    "그게 이상한 점이야. 나를 모르겠어. 

    그 아이 생각을 멈출 수가 없어."

     

    줄리 대사

    "풍경을 봐야 한다는 말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넘어왔다."

    "Sometimes a little discomfort 

    in the beginning can save a whole 

    lot of pain down the road."

    "때로는 침묵이 대화보다 서로를 

    더 친근하게 만들어준다."

    "The first time I met Brice Losky, 

    I flipped. 

     

    쳇 던컨 대사

    "정직이란 당장에 불편하더라도 나중의 

    불편함을 줄여주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평범한 사람을 만나고, 

    어떤 사람은 광택 나는 사람을 만나고, 

    어떤 사람은 빛나는 사람을 만나지. 

    하지만 모든 사람은 일생에 단 한번 

    무지개 같이 변하는 사람을 만난단다. 

    네가 그런 사람을 만났을 때 

    더 이상 비교할 수 있는 게 없단다. "

    "일어나지 않은 일을 비난하면 안 된단다. 

    미리 짐작으로 원망하지 마렴."

    "항상 전체 풍경을 봐야 한단다. 

    그림은 단지 부분들이 합쳐진 게 아니란다. 

    소는 그냥 소이고, 초원은 그냥 풀과 꽃이고, 나무들을 

    가로지르는 태양은 그냥 한 줌의 빛이지만

    그걸 모두 한 번에 같이 모은다면 

    마법이 벌어진단다. 

    4. 영화 감상평

    영화 플립의 배경이 1960년대였기 때문에 

    영화 자체의 영상미에서의 순수함이 

    어린 줄리와 브라이스의 첫사랑의 느낌을 

    더 순수하고 맑게 표현했던 거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한 번쯤은 어린 시절 성장하면서 

    느낄 수 있는 소녀와 소년의 첫사랑이 동화 같은

    영화입니다. 

    영화 속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은 줄리네 가족을

    업신여긴 브라이스 아버지입니다. 줄리네 부모님

    과는 다르게 브라이스 아버지는 겉보기에는 

    멀쩡해 보이지만 결국 본인이 가지고 있는 열등감

    으로 인해서 아이들 앞에서 자아가 건강하지 

    못한 어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브라이스에게는 

    본받을 만한 좋은 할아버지가 계셨습니다. 

    참 어른이 있었다는 것은 브라이스에게 

    그나마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할아버지는 브라이스에게  정직하지 못한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겁쟁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할아버지의 훈육은 

    브라이스가 줄리를 이해하는데 

    많은 영향력을 끼쳤습니다. 브라이스의 

    할아버지는 세상에는 이런저런 부류의 사람이 

    있다고 설명을 해주시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선입견으로 색안경을 끼고 상대방을 함부로 

    판단해서는 안된다고 말씀하시는 내용이 

    이 영화에서 대중들에게 어필하고자 하는 내용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