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영화 소개
쥬만지 영화는 1996년 첫 개봉되었습니다.
쥬만지는 지금까지 시리즈로 3편까지 나왔습니다.
영화의 장르는 모험, 판타지, 가족, 액션,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에 속하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영화의 관람 등급은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전체관람가입니다.
쥬만지 시리즈 첫 편의 감독님은 조 존스톤이며
주연 배우로는 로빈 윌리엄스(앨런 패리시),
커스틴 던스트(주디 셔퍼드), 데이비드 알란 그리어(칼 벤틀리),
애덤 한 버드(앨런 패리시), 보니 헌트(사라 휘틀),
조나단 하이드(사무엘 앨런 패리), 베베 뉴워스(노라 셔퍼드)
등이 배역을 맡았습니다.
수상내역으로는
1996년 21회 새턴 어워즈(최우수 여우조연상, 최우수 특수효과상)
을 수상하였습니다.
2. 영화 줄거리
1969년 아버지가 운영하는 신발공장의
부잣집 아들인 앨런 패리쉬는 아버지의
공장을 다녀오던 중에 이상한 북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 북소리에 이끌리어 가보니 공사장 근처에서
나무로 만들어진 보드게임판을 발견하지 되고
쥬만지를 집으로 가져오게 됩니다.
그날 저녁에 앨런은 학교 기숙사 문제로 부모님과
다투게 되고 부모님이 외출을 하시자 집을 나가려고
마음을 먹습니다. 그때 친구인 세라 위틀이
앨런의 자전거를 돌려주려고 집에 들르게 되고
그 순간에 집안 어디선가 북소리가 들여옵니다.
그 북소리는 앨런이 주어 워 쥬만지 보드게임판에서
나는 소리였고 앨런과 세라는 호기심에
보드게임판을 오픈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세라는
더 이상 보드게임은 안 하겠다면서 주사위를
그냥 던져놓고 일어나려는 순간 게임이 시작됩니다.
세라가 던져놓은 주사위의 숫자만큼 말이 저절로
움직이고 앨런과 세라는 신기해하고 보드게임판
가운데에는 글귀가 나타나게 됩니다.
어디선가 박쥐 울음소리 같은 게 들려옵니다.
그다음 차례는 앨런인데 앨런은 게임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때마침 정각에 울려 퍼지는
종소리가 그만 놀란 나머지 주사위를 판 위에
손에서 놓아버리고 보드게임은 저절로 게임을
인식하여 말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다시 나타나는 글귀에는 "숫자 5나 8이
나올 때까지 정글에서 기다려라."라는 문장이
나오고 그 순간에 앨런은 게임판 안으로 빨려 들어가게
됩니다. 남아있던 세라는 너무 놀라 소리를 지르게 되고
그대로 도망을 칩니다.
아이들의 게임이 시작되고 앨런은 정글로 가게 되고
26년이 지난 1995년 앨런의 부모님은 이미 사망을
하셨고 앨런의 집은 아무도 살지 않는 폐가로 남아있지만
이 집에는 주디와 피터라는 이름을 가진 남매가
이사를 오게 됩니다.
학교를 가려고 스쿨버스를 기다리던 주디와 피터는
어디선가 들려오는 북소리를 듣게 되고
아이들은 북소리를 따라 집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다락방에서 쥬만지 게임판을 찾아내게 됩니다.
아이들이 게임판을 오픈하자 말 두 개가 저절로
시작점 위치로 이동을 하게 되고 이 게임판의 정체를
몰랐던 아이들은 주사위를 던지게 되고 26년 전처럼
또다시 게임은 시작이 됩니다. 이윽고 게임판에서
글귀가 나타나게 되고 나타난 글귀대로 모든 일들이
현실에서 벌어지게 됩니다. 단순한 일차원적인 보드게임이 아닌
초현실적인 게임에 그저 놀란 아이들은 게임을
중단하려고 하지만 게임판에는 게임이 끝나야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다고 글귀를 보게 되고 아이들은
빨리 게임을 끝내는 것을 선택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숫자 5를 던지자 26년 전에 정글로 사라졌던
앨런이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하지만
아직 게임은 끝나지 않았고 게임을 끝내려면
26년 전에 앨런이 게임판 안으로 빨려 들어가서
정글로 사라졌을 때 놀래서 도망갔던 세라를
찾아야만 했습니다. 왜냐하면 세라도 이 게임에
참여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제 쥬만지 게임은
앨런과 세라 그리고 주디와 피터
이렇게 네 사람이서 끝마쳐야만 하는데 과연
게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요?
3. 영화 감상평
무려 26년 전에 보았던 쥬만지 첫 번째
시리즈는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적당한 긴장감과
스릴 그리고 영화 곳곳에 있는 재미와 웃음까지
나름대로 스토리 구성이 독창적이었다고 생각한다.
전체 관람연령의 무비이기 때문에 너무 무겁지
않은 스토리로 영화가 전개가 됩니다.
언제나 명품 연기를 보여주는 로빈 윌리엄스의
다양한 표정도 영화의 재미를 더해주었던 거 같습니다.
어린 아역 배우들과 연기를 하는 로빈 윌리엄스가
더 아이같이 연기를 하는데 쥬만지 영화의 장르가
그에게 정말 잘 어울리는 거 같습니다.
쥬만지에서 오로지 모험과 재미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게임에 참여한 주인공들에게 고난과 역경도 있습니다.
이 게임을 통해서 협동과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
그리고 부모님을 이해하는 마음까지 성장시켜주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