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영화 소개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1998년 개봉되었습니다.
영화 장르는 전쟁, 액션, 드라마이며 러닝타임은 170분입니다.
영화 관람등급은 15세 이상입니다.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수많은 수상을 하였는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5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작품상-드라마, 감독상)
-52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음향상, 특수 시각 효과상)
-7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감독상, 촬영상, 편집상, 음향편집상, 음향 믹싱상)
-24회 LA 비평가 협회상(작품상, 감독상, 촬영상)
-24회 새턴 어워즈(최우수 액션, 모험상)
-51회 미국 감독 조합상(감독상-영화부문)
-19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작품상)
-11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작품상)
63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작품상)
4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작품상, 감독상, 음악상)
2. 등장인물
존 H. 밀러 대위
영화의 주인공이며 배우는 톰 행크스가 연기를 하였습니다. 밀러 대위는 유머감각도 있고 자상한 면도 있습니다.
전장에 참여하기 전에는 토마스 알바 에디슨 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를 했었습니다.
갖은 고생을 하며 라이언을 찾아내지만, 적들에 포위를 당한 부대원들을 위해서 남아 끝까지 전투를 다짐합니다.
영화 중간에 밀러 대위가 살려 보냈던 독일군 스팀보트 윌리에게 치명상을 입고 쓰러지며 죽기 전 라이언에게 유언을 남깁니다.
마이크 호바 중사
톰 시즈모어가 마이크 호바 중사의 연기를 하였습니다. 밀러 대위에게 충실하며 중대의 행정보급관 담당을 합니다.
라이언을 구출하러 가는 도중에 부대원들 간의 마찰도 있었지만 끝까지 밀러 대위의 듬직한 오른팔 역할을 합니다.
영화의 마지막에 독일 군의 총격으로 부상을 입고 밀러 대위와 함께 사망을 합니다.
리처드 레이번 일병
에드워드 번즈가 리처드 레이번 일병 역할을 연기하였습니다. 영화에서 성격은 자유분방하고 직선적인 면도 있어서 트러블 메이커같이 보이지만 밀러 대위를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의 마지막에 부대원들이 거의 전멸하는 가운데서도 업햄과 함께 살아남습니다.
다니엘 잭슨 이병
배우는 배리 페퍼가 연기를 하였고 뛰어난 저격 실력으로 보아 특등사수로 추정이 됩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성격과 신실한 크리스천이며 적을 향해 저격할 때마다 시편을 외우는 것이 특징입니다. 마지막에 종탑 위에서 적들을 저격하다가 적군 마르더에 위치가 들켜서 사망하게 됩니다.
스탠리 멜리시 이병
애덤 골드버그가 연기를 하였습니다. 본래는 밀러 대위가 비즐리 일병을 데리고 가려했으나 비즐리가 노르망디에서 전사하는 바람에 대신 라이언을 찾으러 가게 된 인물입니다.
에이드리안 카파 조 일병
배우는 빈 디젤이 연기를 하였습니다. 부대원들 중에서 제일 처음으로 사망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라이언을 구하러 가던 중에 독일군의 저격에 의해서 과다출혈로 사망을 합니다.
어윈 웨이드 기술 병장
조 반리 리비시가 연기를 하였습니다. 대원들 중에서 유일하게 의무병으로 부상당한 병사들을 치료해야 한다는 확고한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 성격입니다. 전사한 동료 카파 조의 피로 물든 편지를 새로 옮겨 쓰기도 하며 심성이 착합니다.
총알이 간에 관통했음을 알고 누구보다 자신이 치명상을 입었다는 것을 스스로 직감하며 진통제를 더 놔달라는 말을 남기고 엄마를 부르며 죽음을 맞이합니다.
티모시 E. 업햄 기술상병
제레미 데이비스가 연기를 하였습니다. 통역을 할 수 있다는 특기를 가지고 있어서 전투병들과 함께 이동을 합니다.
사려가 깊고 지식도 풍부하며 이성적인 판단을 할 줄 아는 성격입니다. 독일군 포로를 처형하려 할 때도 혼자서
3. 영화 줄거리 & 결말
백발의 노인이 가족들과 함께 노르망디 추모공원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노인은 어느 묘지 앞에서 눈물을 쏟아냅니다. 그리고 노인은 젊은 시절 기억들을 떠올리게 됩니다. 1944년 6월 6일 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당일 독일군의 거세고 무차별한 공격이 시작되고 수많은 사상자들이 발생합니다. 아수라장이 된 전쟁에서 수많은 전투를 경험한 '밀러 대위'도 패닉에 빠지는데 그때 '호바스 중사'가 밀러 대위를 애타게 부르고 밀러 대장은 이내 정신을 가다듬고 지시를 내리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공격을 피하다가 목적지를 잃어버리고 그들은 해변에서 점령을 하는데 실패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태입니다. 한편 '웨이드'를 비롯한 의무병들은 총알이 쏟아지는 와중에도 부상자들을 치료합니다. 겨울 지혈을 했지만 수없이 날아오는 총알에 허무하게 사망해버리자 웨이드는 처절하게 울부짖습니다.
그 사이 밀러 대위는 폭약 통을 가져오라고 지시를 하고 뛰어난 저녁수인 '잭슨 이병'이 합류합니다.
밀러 대위는 총알이 오가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기지를 발휘에 최적의 지시를 내립니다. 밀러 대위의 지위와 잭슨 이병의 저격에 힘입어 연합군은 조금씩 반격의 기회를 잡게 되고 결국에는 적군의 벙커 점령에 성공하게 됩니다.
하지만 희생자가 너무나도 많았고 전쟁은 끝이 보이지 않는 진행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모든 병사들은 끔찍한 상황에 지쳐갈 뿐이었습니다. 한편 군의 사령부는 전사자들의 소식을 가족들에게 전달하고 어느 날 장군은 세 아들의 전사 소식을 받아야만 하는 한 어머니의 보고를 받게 됩니다. 숀 라이언, 피터 라이언, 다니엘 라이언 그리고 넷째 라이언은 전장 어딘가에 있습니다. 사령부는 라이언이 노르망디 전장 어딘가에 살아있는지 생존조차 알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세 아들의 전사 소식을 전달받은 어머니는 힘없이 주저앉고 육군 사령관은 참혹한 소식을 전해 듣게 됩니다.
그는 생사를 알 수 없는 라이언 일병을 구하기 위해서 구조대를 파견하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그렇게 오마하 해변에서의 전투 3일째 밀러 대위는 전투 결과에 대해 보고하는데 그는 상부의 명령을 받고 라이언 일병을 구하는 작전에 들어가기 위해 최고의 요원들을 소집합니다. 통역관이 새로 필요했던 밀러 대위는 전투 경험이 없는 업하아 상병을 데리고 가기로 하는데 그렇게 최정예 요원으로 밀러 대위, 호바스 중사, 잭슨, 웨이드, 멜리쉬, 레이번, 카파 조, 업햄으로 이루어진 8명이 라이언 일병을 구출하러 독일군들이 점령한 '누빌'로 향합니다.
1명을 구하려다 자칫하면 8명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일부 대원들은 의문을 드러냅니다. 4명의 아들 중 하나 남은 아들을 기다리고 있을 라이언의 어머니와 전우를 위해서 그들은 임무를 이행하기로 합니다.
그들은 그렇게 폭우 속에 누벨이 도착하고 다행히 라이언이 살아있을 것이라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적군과 대치중인 전장에서 통역관 업햄을 호바스 중사에게 맡기며 밀러 대위는 대원들과 건너편 진영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민간인 가족들을 만나 아이를 떠맡게 되는 상황이 오고 아이들 두고 실랑이를 벌이던 중 카파 조는 적군의 공격에 쓰러집니다. 목숨이 다해가던 카파 조는 멜리쉬에게 마지막 편지를 부탁하고 잭슨이 저격수를 처 치하지만 카파 조는 결국 목숨을 잃어버립니다. 그렇게 한 명의 소중한 대원을 잃고 한숨을 돌리려던 찰나 숨어있던 적군들과 대치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다행히 때마 추어 등장한 아군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나고 그들은 드디어 기다리던 라이언과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그는 구조대가 찾고 있는 라이언과는 다른 사람이었습니다. 밀러 대위는 그들이 찾고 있는 라이언의 동료 병사를 찾아가 그가 '비어빌'에서 낙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다음날도 라이언을 찾으러 가야 하는 구조대는 저녁에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라이언을 찾아가는 길에 수송기에서 낙하해 부상당한 아군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어디에 있는지도 모를 라이언 일병을 무작정 찾다가 드디어 그를 알고 있는 병사를 찾게 되고 그는 라이언이 '라멜'강의 다리를 방어 중이라고 얘기해줍니다. 그렇게 또다시 목숨을 걸고 라멜로 향하던 구조대는 근처에서 버려진 레이더 기지를 발견하고 돌아가 가자는 부하들의 의견에서 불구하고 밀러 대위는 독일 기관총을 무력화하기로 결정을 내립니다.
그렇게 웨이드를 선발대로 앞세우며 대원들은 전투를 시작하는데 다행히 독일군은 모두 무찔렀지만 그 과정에서 웨이드가 치명적인 부상을 입게 되고 군의관이었던 웨이드는 자신의 상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진통제만 놔달라고 부탁합니다.
결국 웨이드는 그렇게 죽음을 맞이합니다. 동료의 죽음 앞에 분노에 찬 대원들은 독일군 한 명을 포로로 잡아 죽이려고 하는데 어떻게든 살고자 발버둥 치는 독일군을 본 밀러 대위는 결국 그를 놔주고 맙니다. 밀러 대위의 지위에 반감을 가진 레이번은 명령에 북 복종하고 호바스 중사와도 크게 대립을 합니다. 그러자 밀러 대위는 자신이 영어 선생님이었다는 것을 밝히며 솔직한 마음을 대원들에게 털어놓습니다. 자신은 라이언이 누구인지 모르지만 그를 찾아야만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당연히 찾으러 갈 수 밖에는 없다고 말합니다. 그의 진심 어린 말들에 레이번도 마음을 돌리게 되고 다시 길을 나서던 구조대가 라멜에 거의 다다랐을 때 장갑차가 등장하고 대원들은 촉각을 세우며 긴장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함께 적군을 해치운 부대원들 중에서 드디어 찾고 있던 라이언 일병을 발견합니다. 알고 보니 그는 임박한 독일군의 공격에 맞서서 핵심이 될만한 다리를 방어하고 있었고 밀러 대위는 안타깝지만 라이언에게 형들의 전사 소식을 전하며 귀환해서 집으로 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라이언은 동료들을 떠날 수 없다면 완강하게 거부를 하고 밀러 대위는 그를 계속 설득합니다. 라이언 한 명을 찾기 위해서 구조대원들 두 명을 잃은 구조대는 굳은 그의 결심에 허망해하면서도 라이언의 결정을 존중하고 함께 전투에 참여하기로 결정을 합니다. 라이언은 자신을 찾았지만 동료들과 함께 남았다고 보고해 달라고 부탁을 하고 어머니도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실 거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라이언과 함께 작전회의를 하는 부대원들은 철저한 준비를 갖춘 뒤 잠깐의 여유를 갖습니다. 그러나 휴식도 잠시 독일군 전차가 쳐들어오고 독일군의 화력은 여태껏 과는 완전히 달랐지만 밀러 대위와 부대원들은 필사적으로 저지해 나갑니다. 하지만 독일군의 공세는 막강했고 밀러 대위마저 큰 부상을 입은 절체절명의 순간에 지원군들이 도착하면서 독일군은 후퇴하게 됩니다.
생명이 지장이 있을 정도로 부상을 입은 밀러는 라이언 일병에게 꼭 살아서 돌아가라는 말을 남깁니다.
그렇게 그의 숭고한 의무도 끝이 나며 영화도 마무리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