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영화 정보
영화 그래비티(Gravity)는 2013년 개봉되었습니다.
영화의 장르는 SF, 드라마, 미스터리, 스릴러이며 러닝타임은 90분입니다.
영화 관람등급은 12세 이상입니다.
그래비티 수상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3년
26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촬영상, 편집상, 미술상)
39회 LA 비평가 협회상(작품상, 감독상, 촬영상, 편집상)
2014
7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감독상)
19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감독상, 촬영상, 편집상, 시각효과상, 액션 영화 여우주연상, SF/호러영화상, 음악상)
66회 미국 감독 조합상(감독상-영화부문)
34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감독상, 기술 공헌상)
6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작품상-영국, 감독상, 촬영상, 음악상, 음향상, 특수 시각효과상)
8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감독상, 촬영상, 편집상, 음악상, 음향편집상, 음향 믹싱상, 시각효과상)
40회 새턴 어워즈(최우수 SF영화상, 최우수 여우주연상,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편집상, 최우수 특수효과상)
2. 영화 속 등장인물
라이언 스톤(Ryan Stone) 역할은 산드라 블록이 연기하였는데 영화에서 일리노이의 레이크주어릭 출신이며 의공학자로 일하다가 우주 비행사가 되었으며 직책은 임무 특별수행가입니다. 어린 딸이 넘어져서 머리를 다치는 바람에 일찍 생을 마감한 후 그녀는 삶을 허무하게 살아왔습니다.
맷 코왈스키(Matt Kowalsky)는 배우 조지 클루니가 연기하였는데 극 중에서 텍사스 출신의 우주인이며 임무 사령관이 직책입니다.
사리프 다사리(Shariff Dasari)의 역할은 배우 팔 두트 샤르마가 연기하였습니다. 영화 속에서는 하버드 대학교 출신의 항공 엔지니어로 굉장한 엘리트이며 밝은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우주 쓰레기 파편이 얼굴로 관통하는 사고를 당해서 사망했으며 라이언이 시신을 회수합니다.
아닌가 크(Aningaaq)는 오르토 이그나티우센이 연기하였으며 영화에서는 지구의 아마추어 통신사 이누이트인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3. 영화 줄거리 및 결말
우주왕복선 익스 플로러 호는 허블 망원경을 수리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우주에 수리를 하러 나온 라이언 박사는 통신 패널을 고치고 있었고 마지막 임무로 나온 우주선 조종사 코왈스키는 망원경을 수리하는 동안 기다리며 함께 잡담을 나누고 있습니다. 임무를 잘 마치는 것 같았지만 러시아가 미사일을 쏴서 사용이 멈춘 인공위성을 폭파시켰는데 그 파편들이 연속적으로 폭발을 일으켰고 그 잔해들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날아오고 있었습니다.
서둘러서 임무를 마치고 자리를 피하려고 하지만 이미 타이밍은 늦어버렸고 익스플로러 호는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파편들을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라이언 박사는 엄청난 속도와 힘으로 회전을 하는 우주선에 묶여서 함께 회전하다가 우주 밖으로 튕겨져 나가게 됩니다. 그렇게 한참을 날아가던 스톤 박사는 간신히 정신을 차리고 구조 요청을 하고 요청을 전달받은 코왈스키가 그녀를 구조합니다. 두 사람은 익스플로러 호로 돌아가지만 이미 우주왕복선은 폭파되어버렸습니다.
그러나 산전수전 모든 갖가지 경험들을 한 코왈스키는 근처 국제 우주 정거장으로 가서 탈출선을 이용하여 지구로 돌아갈 계획을 세웁니다. 우주 정거장까지 가는 동안 스톤 박사가 혹시나 정신을 잃을까 봐 코왈스키 박사는 계속해서 대화를 이어가고 스톤 박사의 과거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녀는 어린 딸아이가 미끄럼틀에서 떨어지는 사고로 인해 갑작스럽게 죽게 되었고 그 이후 삶의 원동력을 잃어버린 상태였습니다. 두 사람은 우주정거장 앞까지 거의 다다랐지만 스톤 박사의 산소통에는 산소량이 얼마 남지 않았고 코왈스키가 메고 있는 제트팩의 연료도 거의 바닥인 상태였습니다. 이로 인해서 두 사람은 속도를 줄이지 못해서 우주정거장에 충돌하게 됩니다. 아슬하게 스톤 박사가 코왈스키를 잡고 비티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코왈스키는 스톤 박사에게 줄을 놓으라고 하고 놓지 않으면 둘 다 죽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미 여러 번 스톤 박사의 생명을 구한 코왈스키는 다시 한번 그녀가 끝까지 생존해 줄 것을 당부하고 줄을 놓아버립니다.
산소가 얼마 남지 않은 스톤 박사는 간신히 우주정거장 안으로 들어오고 이제는 그녀가 위험에 처해도 구해줄 수 있는 그 어떤 사람도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지금부터는 혼자만의 힘으로 헤쳐나가야 합니다.
줄을 놓아버린 코왈스키와 통신을 시도하지만 연락이 되지 않았고 어디선가 화재가 발생합니다.
스톤은 소유즈와 ISS 간의 도킹을 분리하고 탈출하려고 시도하지만 ISS에 낙하산이 걸려서 탈출하지 못합니다.
스톤 박사는 소유즈를 조정하여 중국 우주정거장 톈궁으로 향하여 발진을 시도하지만 연료가 없다는 사실에 좌절하며 살아남기를 포기하고 산소 농도를 낮추어 가만히 앉아 죽음을 기다립니다.
그런데 갑자기 외부에서 누군가 해치를 두드리고 내부로 들어오는데 이는 코왈스키였습니다. 스톤의 연료가 떨어져 포기한다는 말을 듣고 코왈스키는 다른 살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잠시 정신이 나갔던 스톤이 깨어나 주위를 돌아보니
아무도 없었고 모두 환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용기를 내어 환상 속에서 코왈스키가 알려준 방법을 실행에 옮기고 소유즈의 조종을 배운 기억을 되살리어 지구로 귀환하기 시작합니다. 스톤의 귀환선은 한 호수에 떨어지고 서있는 상태로 물이 차오르는 바람에 나가지 못하고 익사를 할뻔하며 여러 죽을 고비를 넘깁니다. 스톤은 잠시 수면에서 숨을 고르고 대기권에서 불에 타는 우주 쓰레기들을 바라봅니다. 중력 때문에 몸을 일으키는 것이 힘들기는 하지만 힘을 내어 두발을 땅에 밟고 일어선 뒤 걸어 나가면서 영화는 마무리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