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영화 정보
안녕, 헤이즐( The Fault in Our Stars)은 2014년 개봉된 영화입니다.
안녕, 헤이즐은 죽은 앞에 놓인 감동의 사랑이야기입니다.
영화의 장르는 드라마, 멜로, 로맨스이며, 러닝 타임은 125분입니다.
영화 관람 등급은 12세 이상입니다.
수상내역으로는 2015년 24회 MTV영화제
(최고 영화상, 최고의 여자 배우상, 최고의 키스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 영화 출연배우 및 감독
감독: 조시 분
조시 분(Josh Boon)은 1979년생 미국 출신입니다.
그는 영화감독 겸 시나리오 작가이기도 합니다.
그는 2012년 영화'스턱 인 러브'로 데뷔하였습니다.
그는 영화 뉴 뮤턴트, 프리텐더스, 스턱 인 러브, 안녕, 헤이즐
등 총 4편의 작품에 출연하였습니다.
주연배우:
쉐일린 우들리(헤이즐 그레이스 역)
쉐일린 우들리(Shailene Woodley)는 1991년 미국 출신입니다.
그녀는 모리타니 안, 엔딩서 비기닝스, 인서전트, 스노든,
다이버전트 등 총 14편의 영화에 출연하였습니다.
안셀 엘고트(어거스터스 워터스 역)
안셀 엘고트(Ansel Elgort)는 1994년 미국 출생입니다.
그는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노벰버 크리미널즈,
베이비 드라이버, 인서전트, 다이버전트, 안녕, 헤이즐 등
총 13편의 작품에 출연하였습니다.
냇 울프(이삭 역)
냇 울프(Nat Wolf, Nathaniel Marvin Wolf)는 영화배우 겸 가수입니다.
그는 바디캠, 모탈 :레전드 오브 토르, 러브, 어게인, 인턴,
안녕, 헤이즐 등 총 20편의 영화에 참여하였습니다.
월렘 대포(피터 반 후텐 역)
윌렘 대포( Willem Dafoe)는 1955년생 미국 출신입니다.
그는 1980년 영화 '천국의 문'으로 데뷔하였습니다.
그의 필모그래피로는 노스 맨, 나이트메어 앨리, 프렌치 디스패치,
아쿠아맨, 저스티스 리그, 그레이트 윌, 도리를 찾아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등 총 114개의 작품에 참여하였습니다.
조연배우:
로라 던(Mrs. 랭커스터 역)
로테 브레빅 (리더 바이 역)
안나 델라크루즈(닥터 마리아 역)
랜디 코비츠(닥터 시몬스 역)
토니 살 래드너(승무원 역)
3. 영화 내용
안녕, 헤이즐의 주인공인 헤이즐은 어린 나이인 12살 때 암에 걸려
지금은 폐까지 전이가 된 상태입니다. 헤이즐은 우울증 치료를 위해서
서포트 모임에 참석을 합니다. 이 모임에 모인 사람들은 모두 암과 싸우는 사람들입니다.
각자 자기소개를 하고 헤이즐은 자신은 갑상선암으로 시작해서 이제는 폐로 전이가 됐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곳에 있던 다른 환자인 거스는 1년 반 전쯤에 골육종에 걸렸다고 소개를 하면 절단된
한쪽 다리를 보여주고 다른 친구들은 두려운 것이 무엇이냐고 거스에게 물어봅니다.
그리고 잊히는 게 두렵다고 말하는 거스지만 사람들에게 씩씩한 모습으로 소개를 마칩니다.
그리고 헤이즐을 지그시 쳐다보는 거스에게 왜 그렇게 쳐다보냐고 물어보고 거스는 헤이즐이
예뻐서 쳐다본다고 대답하고 헤이즐은 자신은 예쁘지 않다고 말합니다. 어거스트는 헤이즐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합니다. 사실 헤이즐은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죽음의 문턱에서 여러 번 고비를
넘겼습니다. 거스의 집에 온 헤이즐은 자신의 이야기를 합니다. 헤이즐은 소설책을 좋아하고 서로를
위해서 책을 추천해줍니다. 헤이즐이 좋아하는 책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모습이 사랑스럽다고 거스는
말합니다. 헤이즐이 좋다고 고백했던 거스는 며칠 째 연락이 없고, 헤이즐은 연락을 기다립니다.
그러던 중 거스에게서 답장이 늦었다고 연락이 오고 헤이즐이 너무나 좋아하는 작가에게 대신
이메일을 보내 답장을 받아냈습니다. 그리고 헤이즐은 너무나 행복해합니다.
그리고 피터 벤 하우텐 작가에게 이메일을 쓰고 기다리던 답장을 받게 됩니다.
암스테르담에서 기대하는 만남에 대한 답장이 오고 헤이즐은 부모님께 너무 기뻐서 알리고 엄마는
헤이즐이 원하는 대로 다 해주고 싶어 하지만 헤이즐의 치료로 많은 돈이 들어간 상태여서
암스테르담에 보내줄 형편이 되지 않았고 그런 엄마를 이해합니다.
거스는 헤이즐에게 난치병 친구들에게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 재단에 이야기해보라고 권유하지만,
헤이즐은 일생 단 한 번의 소원권을 어렸을 적 디즈니 가는 걸로 이미 사용한 상태였습니다.
실망한 헤이즐에게 거스는 아직 내 소원권이 남아있다고 말하고 자신도 피터 밴 하우텐을 만나고
싶다고 말하고 헤이즐과 함께 가고 싶다고 의사를 표현하고 이미 거스는 자신의 소원권을
피터 밴 하우텐을 만나는데 이미 사용하여 암스테르담행이 정해졌음을 헤이즐에게 알리고 헤이즐은
너무나도 기뻐합니다. 그러나 암스테르담행을 앞둔 전날 헤이즐의 건강은 급격하게 나빠집니다.
헤이즐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그녀의 건강 이유로 암스테르담으로 가는 것은 무산돼버립니다.
그리고 자신을 위해서 진정으로 다가오는 거스를 위해서 헤이즐은 밀어냅니다.
사랑하는 남자에게 짐덩어리가 되고 싶지 않았던 헤이즐은 거스에게 그냥 친구로 지내자고 말합니다.
하지만 거스는 헤이즐에게 아무리 밀어내려 해도 자신은 밀려나지 않을 거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헤이즐은 자신은 수류탄 같은 존재여서 언제 어떻게 주변에 모든 것을 날려버릴지 모른다며
두려워하고 거스도 몸이 아픈 사람으로서 헤이즐의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헤이즐은 취소된 여행에 안내 메일을 받고, 암스테르담으로 가지 못한다는 내용을 벤 하우텐 조수한테
메일로 보냈다고 엄마에게 말하는데 엄마는 암스테르담으로 가기 위해서 문제가 되었던 걸림돌을
해결했다고 말하고 단 3일뿐이라고 하자 헤이즐은 엄마를 부둥켜안고 감격의 눈물을 흘립니다.
어거스트의 도움으로 헤이즐은 너무나 간절히 원했던 암스테르담을 갈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헤이즐과 어거스트는 피터 벤 하우텐의 집을 드디어 방문하 되고, 어렵게 만난 하우텐은
상상했던 것과는 매우 달랐습니다. 그는 술을 즐기는 알코올 중독자였고, 심지어는 해서는 알 될
말들도 서슴없이 하는 최악의 남자였습니다. 힘들게 결정해서 암스테르담으로 왔고 상황은
그들이 원하는 방향대로 흘러가지 않았지만, 이런 상황들보다 더 안 좋았던 소식은
어거스트의 골육종 암이 온몸으로 쫙 퍼져버렸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둘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 없었음을 깨닫고 매우 슬퍼합니다.
암스테르담을 돌아온 후 어거스트는 헤이즐에게 자신의 장례식 추도사를 써줄 것을 부탁하고
헤이즐은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합니다. 그리고 느닷없는 거스의 요청으로 헤이즐은 자신이
작성한 추도문을 가지고 교회로 옵니다. 거스는 죽기 전에 자신의 장례식을 미리 보고 싶다고 말하고
아이작, 거스, 헤이즐 그들만의 눈물의 장례식을 미리 치르게 됩니다. 그렇게 8일이 지난 후 어거스트는
중환자실에서 죽음을 맞이합니다. 거스의 장례식에 피터 하우텐이 나타나고 헤이즐은 매우 놀랍니다
장례식을 무사히 마시고 헤이즐이 차를 출발하려고 할 때 피터가 옆자리에 타고 거스와 마지막까지
이메일을 주고받았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거스와의 약속으로 장례식에 참석해서
헤이즐이 그토록 듣고 싶어 했던 책을 마지막 다음에 대해서 이렇게 대답해 줍니다.
'삶은 삶으로부터 온다' 그리고 피터는 자신의 딸 애나의 이야기를 헤이즐에게 들려주지만
헤이즐은 더 이상 듣고 싶어 하지 않았고 피터를 자신의 차에서 쫓아 버립니다. 차에서 내리기
전에 피터는 헤이즐에게 편지를 건넸지만 읽고 싶어 하지 않고 아이작은 그 편지는 피터의 편지가 아니라
거스의 헤이즐에게 쓴 편지임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그 편지의 내용은 거스가 헤이즐의 추도사를 미리
적어서 피터 하우텐에게 퇴고를 부탁한 것이었습니다. 영화는 헤이즐이 피터의 편지를 읽는 것으로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