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영화 정보 및 소개
영화 미 비포 유(Me Before You)는 2016년 개봉한 영화입니다.
그리고 동명의 소설을 원락으로 하는 영화입니다.
영화의 장르는 멜로, 로맨스이며 러닝타임은 110분입니다.
영화 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2. 영화 출연배우
주연배우
에밀 리아 클라크(루이자 역)
에밀리아 클라크(Emilia Clarke)는 1986년 영국 출신입니다.
그녀의 필모그래피로는 라스트 크리스마스,
미 비포 유,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등 총 10개의 작품에 출연하였습니다.
샘 클라플린(윌 역)
샘 플라 프린(Sam Claflin)은 1986년 생 영국 출신입니다.
그는 2010년 TV 영화 '대치의 기둥'으로 데뷔하였습니다.
그의 필모그래피로는 와일드 시티, 러브 웨딩 리피트,
나이팅게일, 레드 슈즈, 아름다운 날들, 미 비포 유,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등 총 21개의 작품에 참여하였습니다.
3. 영화 스토리
모든 것을 두루 갖춘고 있는 완벽한 남자 윌 트레이더는 어느 날 교통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을 조그마한 카페에서 6년 동안 성실하고 밝게 일하고 있는 루이자는
갑자기 카페가 문을 닫게 되고 하루아침에 실업자 신세가 되고 맙니다.
루이자의 아버지 또한 실직 상태이고 여동생도 아이가 있어서 휴직 상태입니다.
집안에 실제적인 가장인 루이자는 직업소개소를 찾아가게 되고 몸이 불편한 장애인을
돌보는 일을 하고자 당장에 면접을 보러 찾아가게 됩니다. 루이자는 윌의 어머니와 면접 후에
자신이 간병해야 할 윌을 만나러 가고, 윌은 2년 전에 오토바이에 부딪혀서 전신이 마비가 된 후
성격이 급격하게 변했습니다. 윌을 대면한 루이자는 앞으로 삐딱한 윌을 간병할 것을 생각하니
아찔하고 남자 간병인인 네이선은 윌이 먹어야 할 약들에 대해서 루이자에게 설명을 해줍니다.
루이자는 윌을 기분을 풀어주려고 이것저것 제안을 해보지만 까칠한 성격으로 대하지만,
루이자는 가장으로서 돈을 벌어야 했기만 꾹 참아 봅니다.
그렇게 루이자는 매일 밝은 미소로 끊임없이 이를 악물고 윌에게 밝게 다가가면 노력하지만
윌은 꿈쩍도 하지 않고 마음에 문을 열어주지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윌의 친구와 사고 전에 사귀였던 여자 친구가 오랜만에 방문을 하고 둘은
곧 결혼을 하게 됐다고 윌에게 말을 전합니다. 윌은 여자 친구를 비참하게 떠나보낼 수밖에
없는 자신에 상황에 분노가 차오르고 루이자에게 도리어 화를 내지만 윌 답게 같이 영화를 보자며
화해를 신청합니다. 함께 영화를 본 후 까칠하고 방에만 고립되어 있던 윌이 루이자로 인해
웃기 시작하고 더 이상 갇혀 지내는 것이 아닌 집 밖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둘은 그렇게 친밀해지며
친구가 되어갑니다. 윌은 6개월마다 정기검진으로 병원에 가고 루는 네이선에게 윌을 차도를
물어보지만 네이선은 척수를 다쳤기 때문에 평생 회복될 수는 없다고 말하고 루는 위를 안타까운
눈빛으로 바라봅니다. 루이자는 날씨가 좋아도 폭설이 내려도 어김없이 윌을 찾아오고 어느 날 윌은
감기에 걸려 앓아눕습니다. 너무 아파서 의식이 희미해진 윌을 위해서 루는 네이선을 부르고
그는 능숙하게 윌을 간병하고 그때, 루는 윌이 자살 시도했던 손목을 흔적들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폭설에 갇혀서 퇴근을 할 수 없었던 루는 연장근무를 하기로 결정하는데 그 이유는 윌이
너무 아파하는 것을 보면서 평생 이런 아픔을 감당해야 하는 그에게 인간적인 이해와 공감이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루는 진심으로 윌을 간호하고 곁에서 노래도 불러주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주게 되며 그렇게 밤새
윌을 곁을 지키게 됩니다. 윌은 루에게 꿈이 무엇이냐고 물어보고 루는 패션 공부를 하고 싶다고 하지만
루는 현실에 부딪혀서 어렵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윌은 그런 루에게 희망의 조언들을 합니다.
그리고 루는 오랫동안 윌이 방치했던 수염도 면도해줍니다. 루는 윌이 6개월 뒤에 조력 자살을 위해서
스위스행을 앞두고 있다는 것을 우연히 윌의 부모님의 대화의 다툼으로 듣게 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루는 충격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루는 윌의 남은 시간 동안 아직은 세상이 살아갈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기 위해서 노력하고 일단 사고 이후에 집에서만 갇혀 생활하던 윌을 세상 밖으로
데리고 나오지만 막상 밖으로 나오는 도움받아야 할 것들이 정말 많은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루의 끊임없는 노력에도 윌의 기분은 나아지지가 않고, 식사를 하러 갔던 식당에서도 문제가 발생합니다.
예전의 돈 많고 완벽했던 윌이라면 프리미어 전용 식당에서 프리패스로 이용을 할 수 있었을 테지만,
사고가 난 이후에는 이 조차 차별을 당하게 되지만 그냥 포기할 루가 아녔습니다.
이번에는 음악 콘서트를 가기로 약속하고 이렇게 둘은 콘서트를 방문하고 음악회는 완벽했습니다.
윌은 자신의 친구와 전 여자 친구로부터 온 청첩장을 받게 되고 기분이 좋지 않자.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성으로 기분전환을 하러 가고 성인이 되어 가장 좋아하는 곳인 파리를 그리워합니다.
퇴근한 루는 아버지의 취직 소식을 듣고 기뻐하는데 알고 보니 윌 덕분에 성의 관리직을 맞게 된 것이었습니다.
전 여자 친구 알리시아의 결혼식에 참석한 윌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서 루는 춤을 신청하고,
두 사람은 휠체어 위해서 춤을 추고 윌과 루는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윌의 상태가 좋아 보이지 않았고 결국에 폐렴에 걸립니다. 사고 이후 윌은 면역력이 약해져서
쉽게 병이 찾아왔습니다. 윌이 아프자 루는 의기소침해하고 그런 루에게 네이선은 윌이 밤마다 고통으로
비명을 지른다는 것을 말해주자 루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여행을 가기고 결정합니다.
윌과 루는 아름다운 휴양지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합니다. 윌은 휴양지에서 루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와 용기를 주고 어느새 휴양지에서 마지막 밤이 되었고 윌은 루이자에게 곧 있으면 스위스로 갈 거라고
함께 가주기를 간청했고 루이자는 최악을 상황을 자신의 눈으로 마주하고 싶지 않다고 눈물을 흘립니다.
루는 혹여라도 윌이 자신을 위해서 스위스행의 결심을 바꾸기를 바랐지만, 윌은 단호했습니다.
그렇게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고 루는 더 이상 자신이 윌에게 필요 없다고
느끼며 일을 그만 두기고 결심하고 그를 떠납니다. 아버지로부터 윌이 스위스로 떠났다는 말을 전해 듣고
아직 시간이 남았다고 생각한 루는 윌을 만나러 스위스로 갑니다.
너무나도 슬픈 날 윌의 부탁으로 창문을 연 루이자 앞에 자연은 너무나도 찬란히 빛났고, 윌은 루가
자신에게 불러줬던 노래를 부르면서 루를 위로합니다. 그렇게 윌은 세상을 떠나고 루는 윌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였던 파리에 도착하여 윌의 남겨진 편지를 읽어보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4. 영화 감상평
루는 윌을 사랑하기 때문에 윌이 삶을 살아가 주길을 간절히 바랐지만,
반대로 윌은 루를 사랑하기에 죽음을 선택합니다. 몸을 전혀 움직 일 수 없었던
윌은 루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가 없다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았고 그런 루가
자신의 삶에 얽매여 있기를 바라지 않았습니다.
미 비 포유 영화에서 윌은 자신만을 사랑하는 이기적인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루도 마지막에는 느꼈던 거 같습니다. 미 비 포유 영화는 슬픈 로맨스를 다룬
영화 이야기였던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