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영화 소개
나 홀로 집에는 1991년 개봉하였습니다.
제 인생에 처음으로 기억에
스토리가 남는 크리스마스 영화로
나 홀로 집에 가 있습니다.
주인공 맥컬리 컬킨이 저랑 거의 비슷한 연배라서
보면서도 어렸을 적 신기하기도 하고 내용도 정말
너무 재미있고 알찬 내용이었던 거 같습니다.
또한 나 홀로 집에는 단편이 아닌 2편, 3편까지
나온 영화이기도 합니다.
2. 줄거리
시카고에 사는 캐빈의 가족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가족, 친척들과 함께 프랑스 파리에 있는
또 다른 친척집을 방문하려는 계획이었습니다.
가족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는
케빈은 가족들이 모두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큰형 버즈와 피자로 다투다 싸워서
엄마는 케빈을 다락방으로
올려 보냅니다.
그날 밤, 좋지 않은 날씨로 인해서
전기선과 전화선이 모두 끊기게 됩니다.
설상가상으로 케빈네 가족들은
여행 당일날 늦잠을 자서 온 가족이
공항으로 허둥대면서 출발하게 되고
프랑스에 도착한 케빈의 가족들과 엄마는
그제야 무언가 허전함을 느끼고
엄마는 케빈을 다락방에 홀로
두고 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혼자 다락방에서 자다가 일어난 케빈은
가족들이 모두 프랑스로 떠난 것을 알게 되고
하나님이 혼자 있고 싶어 하는
자신의 소원을 들어주셨다고 좋아합니다.
한편 케빈의 엄마는 케빈에게 연락을 해보려고
노력하지만 바람이 불어서 전화선이
끊어진 시카고로 전화 연결은 쉽게 되지를 않자
엄마는 케빈이 걱정이 되어서
다시 집으로 돌아갈 비행기 표를 알아보지만
크리스마스에 남아있는 비행기 표를
구하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엄마의 걱정과는 달리
집에 홀로 남은 케빈은
혼자서 트리도 만들고 노래도 부르고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그 마을에 빈집털이 도둑이
케빈네 집을 얼쩡거린다는 사실을
우연히 케빈이 알아차리게 됩니다.
그리고 용감한 케빈은 집안에 있는
다양한 물건들을 이용해서
도둑들이 집안으로 들어오지 못할
다양한 방법들을 생각하고 도둑을 기다리게
되면서 어린아이지만 케빈은 영리하게
좀도둑을 골탕을 먹이게 되면서
영화 스토리가 재미있게 전개가 됩니다..
3. 등장인물
주인공 캐빈 배역에는 맥컬리 컬킨과
두 좀도둑 역으로는 조 페시, 다니엘 스턴
그리고 동생한테 얄밉게 구는 형 버즈 배역에는
데빈 라트 레이가 연기를 하였습니다.
4. 명장면 명대사
가장 기억에 남는 명장면 명대사로
케빈과 케빈의 엄마가 소리를 지르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엄마가 파리 공항에서 케빈을 집에 홀로 남겨두고
왔다는 사실을 안 순간 "케빈" "케빈"의 이름을 외치면서
비명을 질렀던 엄마의 표정과
케빈이 혼자 샤워를 하고 아빠 스킨을
얼굴에 바르면서 "Oh my GOD "을 외쳤던
이 두 장면과 대사가 저에게는
명장면 명대사인 거 같습니다.
4. 감상평
크리스마스임을 알려주는 영화이기도 하고
저에게는 명작이기도 합니다..
저도 어렸을 때 얼마나 웃으면서보고
한 번이 아닌 10번 이상 비디오테이프를 대여해서
돌려서 보고 또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어리지만 두 어리바리한 좀도둑을
케빈만의 방식으로 제압해버리는 것을 보면서
굉장히 통쾌했습니다.
그리고 케빈의 전략으로 골탕을 당할 때마다
호되게 다치는 도둑들을 보면서 아프겠다는
생각도 들면서 내가 혼자 집에 있을 때 도둑들이
우리 집에 들어오면 나는 어떻게 도둑을 물리쳐야 하나
고민하게 만들었던 영화이기도 합니다..
영화를 다 보고 나서 동생과 함께
스케치북에 만약에 우리 집에 도둑이 들어오면
나는 어떻게 골탕을 먹여야 하나 미리
그림으로 스케치하면서 집안에 있는
주방도구며 세재 도구를 이용할 생각들을 하면서
어린 저의 머릿속에 상상의 날개를
펼치게 만들었던 나 홀로 집에 영화입니다.
그렇게나 많이 영화를 돌려봤는데도
전혀 지루함이 없었던 명작과도 같은 영화입니다.
또한 영화를 보면서 미국 집들과 문화에
호기심이 생기기도 하였고 미국집들처럼
우리 집도 넓고 다락방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였고, 지구 반대편에 사는 내 또래
백인인 남자 주인공 맥컬리 컬킨을 보면서
신기한 눈으로 영화를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2022년도가 된 지금 우리 아이와 함께
올 겨울 보고 싶은 영화로 이미 예약해 뒀을 정도로
유쾌하고 우리 아이도 저처럼 어른이 돼서도
크리스마스 하면 나 홀로 집에를 떠올리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