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영화 정보 및 소개
그린 북은 실화 영화를 바탕으로한 영화입니다.
영화 그린 북(Green Book) dms 2019년에
개봉하였습니다.
영화 관람 등급은 12세 이상이며
영화의 장르는 드라마입니다.
영화 러닝타임은 130분입니다.
그린 북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며 실제로 저자 "빅터 휴고 그린"
이 출간한 'THE Negro Motorist Green Book'
은 흑인이 갈 수 있는 레스토랑, 호텔 등을
안내하는 흑인 여행자를 위한 로드 트립
가이드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상내역(2018~2019)
41회 밀 벨리 영화제(관객상)
43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관객상)
9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작품상,
남우조연상, 각본상)
72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남우조연상)
34회 산타바바라 국제영화제(아마리 칸 리비에라상)
25회 미국 배우 조합상(영화부문 남우조연상)
24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남우조연상)
7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작품상-뮤지컬 코미디,
남우조연상, 각본상)
30회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체어 맨즈 뱅가드 어워드)
2. 영화감독 및 배우
감독:피터 패럴리
그는 1956년 미국 출신입니다.
1994년 영화 '덤 앤 더머'로 데뷔하였습니다.
그의 작품은 덤 앤 더머, 무비 43, 바보 삼총사,
홀 패스-일주일의 자유, 하트브레이크 키드,
붙어야 산다,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킹핀,
미 마이셀프 앤드 아이린, 아웃사이드 프로비던스,
등 21개의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주연배우
비고 모텐(토니 발레 롱가 역)
비고 모텐은 1958년 미국 출신입니다.
그는 47편의 영화에 출연하였습니다.
그의 플모 그래피는 다음과 같습니다.
폴링, 캡틴 판타스틱, 온 더 로드, 1월의 두 얼굴,
데인저러스 메서드, 더 로드, 이스턴 프라미스,
폭력의 역사, 반지의 제왕:왕의 귀환, 반지의 제왕:두 개의 탑,
반지의 제왕:반지 원정대, 28일 동안, 사이코,
데이라잇, 지. 아이. 제인, 다크 눈, 크림슨 타이드,
칼리토 등이 있습니다.
마허 샬라 알리(돈 셜리 박사 역)
마허 샬라 알리는 1974년생 미국 출신입니다.
그는 2001년 NBC 드라마'크로싱 조단 시즌1'
으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마허 샬라 알리의 작품 활동으로는 그린북,
알리타: 배틀 에인절, 스파이더맨:뉴 유니버스,
문라이트, 히든 피겨스, 헝거게임 : 더 파이널,
헝거게임: 모킹제이, 플레데터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등이 있습니다.
조연 배우
린다 카델리니(돌로레스 역)
세바스탄 매니 스캘 코(조니 역)
디미터 D.(올레그 역)
마이크 해튼(조지 역)
이크밸 테바(아미트 역)
브라이언 스테파넥(그레이엄 킨델 역)
조셉 코르데스(지오 로스 쿠도 역)
3. 영화 줄거리
주인공 토니는 뉴욕의 나이트클럽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지저분한 일들을
처리하는 사람으로 사람들에게 평판이
좋은 편입니다. 토니는 아내와 두 명의
아들이 있고 이탈리아계 미국인입니다.
그래서 인종차별적인 면도 있는 편입니다.
어느 날, 토니가 일하던 나이트클럽이
사정에 의해서 두 달간 문을 닫게 되고
토니는 생계를 위해서 푸드 파이팅에
도전하고 물건을 전당포에 맡기기도 합니다.
그러다 우연히 8주간 '흑인' 피아니스트 돈 셜리
박사의 운전기사에 채용이 됩니다.
피아니스트 돈 셜리는 토니에게 운전뿐만 아니라
옷의 다림질, 구두를 닦는 일 등과 같은
총괄적인 집사를 원하지 마 토니는 이를
거절하지만 돈 셜리는 모두가 토니를 추천
했다고 하면서 다시 한번 예의 있게 토니에게
부탁하고 그를 채용하게 됩니다.
토니는 공연기획사 담당자로부터 그린 북을
받습니다. 하지만 함께 공연을 하는 첼리스트
조지와 베이시스트 올레그와는 성격이 맞지
않아서 부딪히게 됩니다. 이에 대해 토니는
남의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그래도 토니는
본인이 맡은 일은 끝까지 책임을 지고
열심히 일합니다.
이들은 순회공연을 하면서 켄터키 주를
지나게 되고 정말 켄터키 치킨을 발견
하는데 셜리는 한 번도 치킨을 먹어 본적이
없다고 합니다. 토니는 이런 결리를 설득해서
치킨을 맛 보여주게 되고 반대로 셜리는
글을 쓰는데 문법, 문맥이 전혀 맞지 않는
토니의 편지 문장들을 제대로 쓸 수 있게
도와주고 토니의 이탈리어 발음들을
교정도 해주면서 이 둘은 서로의 생각과
가치관, 성격들이 다름을 받아들이면서
사이게 가까워지게 됩니다.
그리고 남부 지역 공연을 순회하던 중에
셜리는 공연 내내 남부지역에 강하게
퍼져있는 인종차별로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술집에서 백인 양아치들에게
놀림을 받기도 하고, 양복점에서 옷을
구입하고 싶어 하지만 사기 전에는 입어
볼 수 없다고도 합니다. 이런 여러 가지
이해할 수 없는 차별적인 요구에도 셜리는
저택에 버젓이 있는 화장실을 이용하는 대신
30분 거리의 숙소까지 가서 용변을 보는 등
이 모든 차별들에 대해서 그저 담담하게
버티며 대응을 하게 되고 이런 모습을 지켜보던
토니는 나라면 차별을 하는 사람들의
머리통을 쏴버렸을 거라고 합니다.
토니는 그렇게 셜리의 인내심에 감탄을 하게 되고
같이 공연을 투어 하는 올레그는 북부 지역만
공연하고 남부 지역은 오지 않으면 돈도 더 벌고
차별도 받을 필요가 없지만 셜리는 곧이 차별의
벽을 허물고 싶은 마음으로 남부지역 공연을
하는 것이라고 토니에게 말해줍니다.
이들은 이렇게 여러 가지 차별을 경험하고
일들을 함께 겪게 됩니다. 돈 셜리는 토니에게
자신의 마음을 토로합니다.
"난 백인 부자들이 문화적인 척할 수 있게
그들에게 돈을 받고 피아노를 치지만, 무대에서
내려오는 순간 난 그저 일개 검둥이일 뿐이라고
왜냐하면 이게 그들의 진짜 문화니깐, 그리고
나는 그 고통을 혼자서 짊어진다고, 왜냐하면
난 내 인종 사이에서도 그들과 같지 않다는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못한다, 그래서 나는
흑인답지 못하고, 남자답지도 못하다면 나는
도대체 무엇인가?
라고 말하는 돈 셜리의 마음의 진심을
듣게 되자 토니는 지금 보다 좀 더 돈 셜리를
이해하게 됩니다.
마지막 공연이 있는 날 호텔 창고에서
옷을 갈아입는 수모를 참고 공연을
기다리며 식사를 하려고 하지만 흑인은
호텔 식당을 이용할 수 없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마지막 공연을 기다리면서 토니는 돈 셜리의
동료들에게 셜리가 흑인을 차별에 대한 인식을
바꿔보고자 자초해서 위험한 남부 투어를
결정하게 되었다는 말을 듣게 되고 같이 공연하는
돈 셜리의 동료와 토니는 8주간의 일한
급여도 받지 못하는 것을 알면서도 마지막 공연을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합니다.
마침내 순회공연 투어를 통해서 처음에는
전혀 반대여서 모든 게 맞지 않았던 토니와 셜리는
서로를 이해하게 됩니다. 그리고 토니의
마음속에 남모르게 자리 잡고 있었던 흑인에 대한
차별을 없애고 셜리를 친구로 우정으로 대합니다.
셜리도 토니의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